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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 인천, 전남원정서 클래식 잔류 확정 짓는다
출처:인천유나이티드|20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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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가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잔류 확정을 위해 광양으로 향한다. 대규모 원정응원단 ‘비상(飛上)원정대’의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잔류를 확정짓겠다는 각오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1월 5일 일요일 오후 3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남드래곤즈와 대결을 가진다.

생존을 위해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인천

인천에게 있어 이번 전남원정은 클래식 잔류를 조기에 확정지을 수 있는 기회다. 시나리오는 아주 간단하다. 전남에 승리만 거둔다면 잔류를 확정짓게 된다. 전남원정 승리 시 승점 38점으로 마지막 38라운드 상주상무와의 홈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클래식 잔류에 성공한다.

너무도 중요한 한 판 승부임이 분명하다. 인천으로서는 올 시즌 전남과의 상대 전적에서 3전 1무 2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는 부분을 뒤집어야만 한다. 지난 라운드 경고누적 및 퇴장 징계로 휴식을 취한 김도혁, 박종진, 하창래 등의 가세도 인천에게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인천에게 잔류 이상의 의미가 담긴 2경기

38라운드 체제로 개편된 지난 2013시즌 이후 인천이 거둔 최소 승점은 지난 2014시즌에 거둔 승점 40점(8승 16무 14패)다. 올 시즌 현재 인천의 승점은 35점으로, 만약에 남은 2경기에서 전승을 거두지 못한다면 2013시즌 이후 최소 승점을 거둔 시즌으로 마치게 된다.

득점 부문 역시도 2014시즌 34골이 최소 득점이었다. 현재 인천의 득점은 28골로서 남은 2경기에서 5득점 이상을 기록해야 이 부분 역시도 최하위를 벗어날 수 있다. 인천에게 있어서는 남은 2경기는 올 시즌 클래식 잔류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진 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길어지는 양 팀의 부진…이제는 벼랑 끝

양 팀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인천은 7경기 연속 무승(5무 2패)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4경기 연속 무득점까지 발목을 잡고 있다. 반면 전남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12경기 연속 무승(5무 7패)라는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12경기 중 3실점 이상 경기가 6번이다.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벼랑 끝 싸움이다. 기록보다는 얼마만큼 절실하게 경기에 임하느냐가 결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느 파도보다 높았던 인천의 바다와, 여느 용보다 뜨거웠던 광양의 용이 서로를 집어 삼키기 위해서 단두대 매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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