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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호날두 앞 1분 뛰었던 손흥민, 레알전 또 선발 제외 전망
출처:OSEN|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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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의 레알 마드리드전 선발 출격 가능성은 또 흐림이다.

토트넘은 오는 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레알 마드리드와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을 벌인다.

두 팀은 현재 나란히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승점(7)은 물론 승자승(무승부), 골득실(+5), 다득점(7), 실점(2)까지 같아 4차전 결과에 따라 선두 싸움의 향방이 갈린다.

‘우상‘ 호날두(레알)를 안방으로 초대하는 손흥민의 선발 출격 여부도 관심사다. 지난달 18일 마드리드서 열린 레알전서는 후반 44분이 돼서야 그라운드를 밟으며 1분 소화에 그쳤다. 당시 토트넘과 레알은 1-1로 비겼다.

홈에서도 손흥민의 교체 출격이 점쳐진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며 최전방의 요렌테를 필두로 2선에서 에릭센과 알리가 지원 사격할 것으로 관측했다.

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의 예상도 다르지 않았다. 손흥민의 벤치를 전망하며 케인의 원톱 낙점을 점쳤다. 2~3선 역시 알리와 에릭센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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