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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현장리뷰] '조나탄 22호골' 수원, 강원에 2-1 승...6G 무패+3위 등극
출처:인터풋볼|201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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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조나탄의 22호골과 이용래의 결승골에 힘입어 강원FC를 꺾고 3위로 올라섰다.

수원은 29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에서 강원에 2-1로 승리했다. 6경기 무패(2승 4무) 행진을 달린 수원은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울산 현대(승점 59), FC서울(승점 58)을 제치고 3위로 등극했다.

[선발명단] 조나탄-박기동 vs 이근호-정조국



수원(3-4-1-2): 양형모; 구자룡, 조성진, 이종성; 고승범, 조지훈, 김은선, 김민우; 이용래; 박기동, 조나탄

강원(3-5-2): 이범영; 강지용, 김오규, 안지호; 김민준, 김승용, 오범석, 황진성, 박선주; 정조국, 이근호

[전반전] 조나탄 22호골-황진성 동점골...정조국 퇴장



수원이 경기 초반 좋은 찬스를 잡았다. 전반 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조나탄이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강원도 전반 11분 이근호의 슈팅으로 맞받아쳤지만 수원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다.

계속해서 볼 점유율을 높이던 수원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5분 김민우가 공을 잡아 공간으로 찔러준 공을 조나탄이 잡아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강원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20분 이근호가 공을 치고 달리며 수비를 끌었고 빈 공간으로 패스했다. 그 공간을 정확히 찾아간 황진성이 절묘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던 가운데 변수가 생겼다. 전반 38분 강원의 공격 상황에서 정조국이 팔꿈치로 이종성을 가격했다. 주심은 정조국에게 경고를 꺼냈지만, VAR 판독 결과 다시 퇴장으로 판정을 바꿨다.

수적 우위를 잡은 수원은 전반 41분 고승범이 강력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추가시간 조나탄의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고,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이용래의 추가골...승기 잡은 수원



강원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승용을 빼고 오승범을 투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강원은 후반 4분 이근호의 개인기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수원의 빈틈을 노렸다.

이후 수원의 맹공이 이어졌다.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김은선이 강하게 때렸지만 수비수 맞고 굴절돼 골문을 벗어났다. 수원은 후반 11분 박기동과 염기훈을 교체해 더욱 공격에 힘을 실었다.

수원이 두 번째 카드를 꺼냈다. 후반 19분 조지훈을 빼고 산토스를 투입해 더욱 거센 공격을 예고했다. 얼마 안 있어 수원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23분 김민우가 왼쪽 측면에서 어렵게 크로스한 공을 골문 앞에서 이용래가 집중력 있게 밀어 넣으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강원은 후반 32분 강지용을 대신해 김경중을 투입해 역전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수원은 후반 36분 부상을 당한 이종성을 대신해 곽광선을 넣었다.

수언이 막판까지 몰아쳤다. 후반 40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산토스가 기습적인 발리 슈팅을 시도한 것을 골키퍼가 다급히 펀칭했다. 강원은 후반 42분 임찬울을 넣으며 또 다시 극적인 승부를 노렸지만 끝내 결실을 맺지 못했다.

결국 추가 시간 3분 동안 집중력을 잃지 않은 수원은 2-1 승리를 지켰고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의 만세삼창을 외쳤다.

[경기결과]

수원(2): 조나탄(전반 15분), 이용래(후반 23분)

강원(1): 황진성(전반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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