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가 컵대회서 다친 무릎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워 졌다.

로이 호지슨 감독은 27일(한국시간) EPL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서 "이청용이 브리스틀시티전에서 위험한 상황을 겪었다. 따라서 정밀 검사를 통해 상태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식 기자회견서 호지슨 감독은 이청용의 부상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부상 상태가 어느정도인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향후 행보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또 이청용의 부상에 따라 그의 대표팀 합류는 어려워 질 수 있다. 이청용은 25일 2017-2018 EFL컵(카라바오컵) 16강 브리스틀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12분 상대 팀 선수와 충돌해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