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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도움 2개' 불구 토트넘, 웨스트햄에 역전패 탈락
출처:스포츠조선|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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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웨스트햄이 토트넘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카라바오컵 8강에 올랐다.

웨스트햄은 25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7~2018시즌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출전해 도움 2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손샤인, 토트넘을 빛내다
토트넘 공격의 핵심은 손흥민이었다. 개인기와 빠른 발을 바탕으로 웨스트햄 수비진을 휘저었다. 이미 직전 경기였던 리버풀전(22일)에서 시즌 2호골이자 리그 1호골을 넣었다. 자신감이 넘쳤다.

전반 6분만에 첫 골을 도왔다. 역습 상황이었다. 왼쪽에서 전진패스가 나갔다. 요렌테를 향했다. 손흥민이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요렌테는 그대로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이 잡고 아크서클 앞으로 전진했다. 개인기를 통해 한 번 수비수를 흔들었다. 그리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는 시소코에게 패스했다. 시소코가 그대로 슈팅, 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의 모든 공격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상대 선수를 제친 뒤에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16분에는 데이비스의 공간패스를 받아 슈팅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토트넘의 맹공에 웨스트햄은 제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최전방 앤디 캐롤을 겨냥한 패스가 많이 나왔다. 수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었다.

전반 37분 토트넘은 또 한골을 넣었다. 역시 손흥민이 시작이었다. 아크서클에서 볼을 받은 손흥민은 개인기로 다시 웨스트햄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리고 알리에게 패스했다. 알리는 이를 오른발로 감아찼다. 골네트를 갈랐다.



▶웨스트햄 연속 3골로 경기 뒤흔들다
후반 웨스트햄은 달라졌다. 선수들이 날카로운 모습을 찾기 시작했다. 후반 9분 추격골을 뽑아냈다. 2선에서 페르난데스가 날카로운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포름 골키퍼가 이를 막았다. 튕긴 볼을 앞에 있던 아예유가 다시 슈팅했다. 골이었다.

웨스트햄의 분위기는 달라져있었다. 토트넘을 계속 압박했다. 후반 15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아예유였다. 중원에서 높이 올렸다. 토트넘 수비수들은 헤딩으로 걷어냈다. 다시 문전 안으로 들어왔다. 란지니가 이를 그대로 헤딩패스, 안으로 밀어넣었다. 아예유가 이 볼을 골로 마무리했다.

2-2가 되자 분위기는 묘해졌다. 토트넘은 다시 경기 주도권을 잡기 위해 애썼다. 후반 18분 알리가 날카로운 오른발 발리슈팅을 때렸다. 아드리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24분 웨스트햄이 역전골을 뽑았다. 코너킥 상황이었다. 오그본나가 니어포스트에서 달려들며 방향을 살짝 바꾸어놓았다. 그대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요렌테를 빼고 뎀벨레를 넣었다. 허리에서 볼키핑 자체가 문제였다. 다시 토트넘은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25분 손흥민의 패스에 이어 시소코의 슈팅이 나왔다. 골키퍼에게 걸렸다.

후반 37분 토트넘은 손흥민을 불러들이고 에릭센을 넣었다. 마지막 승부수였다. 그러나 에릭센 투입효과는 크지 않았다. 웨스트햄은 밀집 수비로 토트넘의 공격을 막았다. 그렇게 대역전극을 이룬 채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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