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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현장리뷰] '마그노 PK 골' 제주, 울산에 1-0 승...선두 추격
출처:인터풋볼|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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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고, 전북 현대와의 격차를 유지하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제주는 22일 오후 3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5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제주는 승점 65점으로, 같은 시각 강원에 승리한 전북(승점 69)과의 격차를 승점 4점으로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 울산, 이종호 원톱 출격...제주, ‘마그노-진성욱‘ 투톱 가동

 

 

울산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종호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고, 김승준, 김성호나, 한상운, 오르샤가 2선에서 공격을 도왔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박용우가 배치됐으며, 이기제와 김치곤, 리차드, 김창수는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김용대가 지켰다.

이에 맞서 제주는 3-5-2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마그노와 진성욱이 투톱을 이뤘다. 정운과 박진포는 좌우 측면에 배치됐으며, 권순형과 이창민, 윤빛가람이 중앙에 선발 출전했다. 백3는 오반석, 권한진, 김원일이 구성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김호준이 꼈다.

[전반전] 조심스러운 두 팀...깨지지 않는 0의 균형

양 팀은 전반 초반 팽팽한 탐색전을 펼쳤다. 울산은 전반 6분 오르샤가 오른쪽 측면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지만 슈팅이 높게 뜨고 말았다. 제주도 상대 수비진의 간격을 벌리기 위해 측면을 공략했고, 전반 13분에는 권순형이 회심의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김용대 골키퍼를 긴장시켰다.

 

 

울산은 전반 15분 김성환이 수비 뒷공간을 절묘하게 파고들며 슈팅 기회를 노렸지만, 문전으로 길게 올라온 공이 발끝에 걸리지 않았다. 이후 울산이 짧고 빠른 패스 플레이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제주도 여러 차례 세트피스 상황을 만들어내며 울산의 골문을 두드렸다.

울산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던 제주는 전반 22분 윤빛가람이 회심의 슈팅을 날렸지만 빗겨갔고, 울산도 전반 26분 김창수가 뒤로 빠진 볼을 슈팅한 것이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울산은 전반전 막바지에 공격에 박차를 가하며 제주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별다른 소득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흐름 바꾼 마그노의 PK골...잘 싸웠지만 패한 울산

울산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이기제를 빼고 이명재를 투입하며 첫 번째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했다. 후반 5분 오르샤의 핸들링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이다. VAR이 시행됐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키커로 나선 마그노가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울산은 후반 13분 김성환을 빼고 타쿠마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적극적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울산은 후반 26분 타쿠마가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김승준이 날카로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겨가고 말았다.

울산은 후반 33분 이영재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제주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제주는 후반 37분 진성욱 대신 멘디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지만,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울산은 후반 추가시간 김창수가 퇴당당하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경기는 결국 제주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울산 현대 (0)
제주 유나이티드 (1): 마그노(후반 7분 P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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