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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vs 김태형, 스승과 제자의 'PS 대결' 시즌3
출처:뉴스1코리아|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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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PO, 2016년 KS…승자는 모두 두산

스승과 제자가 3년 연속 가을야구에서 만난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과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의 ‘포스트시즌 맞대결 시즌3‘이다.

NC는 지난 15일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5차전에서 9-0 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플레이오프에는 정규시즌 2위 두산이 기다리고 있다.

NC는 2013년 처음 1군 무대에 진입해 그 이듬해인 2014년부터 꼬박꼬박 가을야구를 경험하고 있다. 이제는 어엿한 강팀, 가을야구 단골손님으로 자리잡았다.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NC는 그 중 3차례나 두산과 겨루게 됐다. 앞선 2차례 대결의 승자는 모두 두산이었다.

먼저 2015년 NC가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선착해 있었지만 정규시즌 3위 두산이 NC를 3승2패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두산은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마저 물리치고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NC가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에 진출, 정규시즌 1위였던 두산과 만났다. 결과는 두산의 4승무패 통합우승. 김태형 두산 감독은 2년 연속 스승을 이긴 복잡한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경문 감독으로선 제자와 첫 대결이었던 2015년이 아쉬웠다.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유리한 입장이었고, 당시 정규시즌 1위 삼성이 원정도박 파문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였기 때문. 플레이오프만 돌파한다면 감독도 구단도 첫 우승의 역사를 쓸 가능성이 높았지만 두산이 이를 허락치 않았다.

 

 

이번에도 유리한 쪽은 두산이다. 두산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체력을 비축했고, 기본 전력에서도 NC에 앞선다.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두산이 11승5패로 압도적 우위에 있었다.

NC는 SK 와이번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이어 롯데와 5차전 승부를 벌이며 힘을 많이 소진했다. 결정적으로 외국인 원투펀치 제프 맨쉽과 에릭 해커가 이미 2차례 씩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단기전 승부는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 일단 두산의 전력이 NC보다는 앞서지만 리그에서 독보적이던 지난해만큼은 아니다. NC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를 연거푸 통과한 기세도 무시하기 어렵다.

준플레이오프 5차전 승리 후 김경문 감독은 "두산은 좋은 팀"이라며 "알찬 내용의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도 NC와 대진이 확정된 후 "NC가 만만치 않은 상대이지만, 두산다운 야구를 펼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경문 감독과 김태형 감독은 과거 OB 베어스 시절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사이. 김경문 감독이 두산 사령탑을 지낼 때 김태형 감독은 배터리 코치로 스승을 보좌했다. 이제 그 둘은 동등한 감독 입장에서 가을야구의 숙적으로 인연을 쌓아가고 있다.

본 경기에 앞서 16일 잠실구장에서는 미디어데이가 열려 장외 기싸움이 펼쳐진다. 두산에서는 ‘빅마우스‘ 유희관과 ‘안방마님‘ 양의지가 참가한다. NC는 ‘마무리‘ 임창민과 ‘중심타자‘ 모창민‘이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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