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해외
손흥민 "호날두는 나의 우상"… 첫 맞대결 서막 오른다
출처:스포츠월드|2017-10-16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호날두는 나의 우상.” 손흥민(25·토트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과 조우한다. 한국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잉그랜드 프리미어리그)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날 경기의 최대 화두는 역시 손흥민과 그의 우상 호날두의 맞대결이다. 손흥민은 레버쿠젠 소속이었던 2015년 3월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스북 공식페이지에서 진행한 Q&A 코너에서 레버쿠젠 대표 선수로 나서서 전 세계 팬들의 질문을 받고 답했다. 당시 그는 우상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손흥민은 “호날두는 헤딩이나 프리킥 등 어떤 방법으로든 골을 넣을 수 있다. 그가 경기에 나서면 항상 위협적”이라면서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후에도 그는 몇 차례 더 “호날두는 나의 우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 축구팬들은 그에게 ‘한국의 호날두’라는 의미로 ‘손날두’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폭발적인 스피드와 골 결정력, 그리고 강력한 프리킥 등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큰 경기에 강하다는 점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14일 홈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벼락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 역시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골(109골)을 신기록을 연일 다시 쓰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이미 두 경기에서 각각 두 골씩 작렬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 선수의 맞대결 이외에도 볼거리는 많다. 현존하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진화를 시작한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토트넘의 에이스와 벤제마 이스코 라모스 등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한 레알 마드리드 맞대결 자체도 시선을 끈다. 특히나 케인은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그에 대한 관심도 크다.

두 팀은 H조에서 2연승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승점(6점)은 물론, 골 득실(+5골), 다득점(6골)에서도 똑같다. 이날 경기는 조 1위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일전이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