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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메시, 바르사에 영입 촉구...쿠티뉴-에레라 원한다
출처:인터풋볼|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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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선수 보강을 촉구하고 있다. 메시가 원하는 선수는 필리페 쿠티뉴와 안데르 에레라라고 전해진다.

네이마르를 떠나보낸 바르셀로나가 계속해서 선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네이마르를 파리 생제르망으로 보낸 이후 오스만 뎀벨레 등을 영입했지만 최우선 타깃이었던 쿠티뉴를 영입하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특히 팀의 간판스타인 메시를 붙잡기 위해서는 새로운 선수의 영입은 필수조건이다.

메시도 바르셀로나에 선수 영입을 촉구하고 있다. 메시가 원하는 선수는 리버풀의 쿠티뉴와 맨유의 에레라다. 메시는 쿠티뉴를 영입해 네이마르의 빈자리를 채우기를 원하고 있고, 에레라를 영입해 중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데일리 스타‘ 등 영국과 스페인 매체들은 14일 "메시가 쿠티뉴와 에레라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위해 투자를 하기를 원하고 있고, No.1 타깃은 쿠티뉴다. 여기에 메시는 에레라의 영입을 통해 중원 강화를 노리고 있다. 반대로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연결돼있는 예리 미나, 레온 고레츠카는 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번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쿠티뉴의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바르셀로나는 무려 1억 2,000만 파운드의 금액을 투자할 생각이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오스카 그라우 대표는 "우리는 겨울 이적시장 쿠티뉴 혹은 테크니컬 스텝들이 원하는 다른 선수를 영입할 준비가 됐다. 우리는 가능한 경쟁력 있는 스쿼드를 갖고 싶다"며 쿠티뉴를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쿠티뉴는 다가오는 1월 리버풀을 떠나는 것에 대해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와 함께 파리 생제르망(PSG)도 네이마르의 추천으로 쿠티뉴를 바라보고 있다. 쿠티뉴와 리버풀의 작별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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