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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조기 통과, 류현진 CS 합류 '불투명'
출처:OSEN|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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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디비전시리즈를 깔끔하게 통과했다. 팀으로서는 최상의 시나리오지만, 로스터 합류를 준비하고 있는 류현진(30)에게 좋은 소식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LA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기고 디비전시리즈 통과를 확정지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 대진에서 유일하게 ‘3전 전승’의 휘파람을 분 다저스는 시카고 컵스-워싱턴의 승자와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맞붙는다.

다저스로서는 최상의 시나리오였다. 애리조나가 다저스에 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고전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오히려 3경기 만에 시리즈를 정리했다. 무엇보다 선발투수들을 아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수확이었다.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다르빗슈 유, 알렉스 우드로 포스트시즌 선발진을 짠 다저스는 4선발인 우드를 쓰지 않고도 챔피언십시리즈에 간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기 명단을 이르는 이른바 ‘택시 스쿼드’에 있는 류현진의 챔피언십시리즈 합류 가능성도 불투명해졌다. 적어도 높아지지는 않았다는 보수적인 예상이 가능하다. 다저스는 챔피언십시리즈는 다시 커쇼부터 돌아가는 로테이션 구축이 가능하다. 벼랑 끝에 몰리지 않는 이상 커쇼에 정상 휴식을 주며 4명의 선발투수를 모두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고개를 든다. 류현진이 낄 자리가 마땅치 않다.

롱릴리프 자원들도 나쁘지 않은 활약이었다. 특히 필승조에 합류한 마에다 겐타가 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벤치의 호평을 받았다. 게다가 류현진은 팀으로부터 “불펜으로 뛸 때 편안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은 상황이다. 불펜 합류 가능성은 더 떨어진다. 이런 와중에 팀 선발진에 별다른 변수가 발생하지 않았다. 챔피언십시리즈 합류 가능성을 다소 낮게 볼 수 있는 이유다.

하지만 변수는 언제든지 나온다. 부상자가 나와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은 상존해 있다. 다저스의 챔피언십시리즈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로스터에 미묘한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류현진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컨디션 유지에 공을 들이고 있다. 복귀만으로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류현진이지만, 이왕 여기까지 온 것 가을잔치에 나갈 수 있다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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