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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까지 노히트' 슈어저 역투 망친 'PS 최악 감독'의 실패
출처:스포츠한국|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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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인 맥스 슈어저는 나름 할 일을 다했다. 고작 1피안타만 내주며 6.1이닝을 무실점인 상태에서 내려갔다. 하지만 단 한번 내준 안타를 이후 올라온 불펜 새미 솔리스가 망쳐버렸고 이는 솔리스의 실패이기도 하지만 포스트시즌만 되면 최악의 감독이 되는 더스티 베이커의 실패이기도 했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시카고 컵스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1승1패로 3차전에 돌입한 워싱턴은 사이영상까지 넘보는 맥스 슈어저를 선발로 내세웠다. 슈어저는 그야말로 역투를 펼쳤다. 6회까지 노히트(3볼넷)로 완벽투를 펼쳤다. 팀도 1-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나 했다.

문제는 7회였다. 사실 큰 문제는 아니었다. 슈어저는 7회 1사까지 잡은 후 벤 조브리스트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그러자 98구까지 던진 슈어저를 베이커 감독은 내렸고 불펜 새미 솔리스를 올렸다.

하지만 솔리스는 알버트 알모라 주니어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제이슨 헤이워드에게 또 안타를 허용하며 아웃카운트하나 못잡고 2안타만 내주고 물러났다. 슈어저가 내준 2루타였기에 실점은 슈어저의 탓이었다. 1안타에 1실점을 기록한 슈어저였다.

결국 이후 8회말 브랜든 킨츨러가 볼넷 후 희생번트 허용으로 득점권에 보낸 후 좌익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바가지 안타를 허용하며 끝내 워싱턴은 1-2로 패했다.

아쉬운 것은 슈어저의 6회까지 노히트 역투에도 7회 단 한번의 투수 교체 실수와 이후 킨츨러가 흔들릴 때도 바꾸지 못한 베이커 감독의 선택이었다. 결과론이지만 베이커가 선택을 할때마다 실점을 한 셈이다. 베이커 감독은 감독 생활 22년동안 정규시즌에서는 5할3푼2리의 승률이지만 포스트시즌만 들어가면 4할2푼의 승률로 포스트시즌만 되면 약한 감독이다. 아직 감독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는 것은 오로지 그의 탓이다.



결국 포스트시즌에서 늘 최악인 베이커 감독은 자신의 선택 실패로 1승2패, 이제 한경기만 지면 디비전시리즈에 탈락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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