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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33R] '김진수 결승골' 전북, 제주에 1-0 승...'최강희 200승 달성'
출처:스포탈코리아|20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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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김진수의 결승골을 앞세워 제주유나이티드를 격파했다.

전북은 8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43분에 터진 김진수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의 부진에서 탈출하며 제주의 추격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199승에서 세 차례나 고배를 마셨던 최강희 감독도 통산 200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 제주는 최근 12경기 연속 무패행진(8승 4무)을 마감하며 선두 추격에 실패했다.

23세 이하(U-23) 의무 출전 규정에 따라 양팀의 선발라인업은 변화가 있었다. 홈팀 제주는 U-23 의무 출전 규정에 해당하는 이창민, 안현범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이은범과 이동수를 투입했다. 원정팀 전북은 교체 카드를 모두 활용하기 위해 황병근 골키퍼를 선발로 내세웠고, 교체 명단에는 장윤호를 대기시켰다. 간판 수비수 김민재는 경미한 무릎 부상으로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먼저 기회를 잡은 쪽은 제주였다. 전반 19분 오른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정운이 문전 앞으로 올려준 볼을 공격에 가담한 김원일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상대 마크맨을 맞고 왼쪽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이를 제외하곤 경기 초반 양상은 다소 어수선했다. 서로 압박의 수위를 높이면서 패스 성공률이 저조했고, 자연스레 정상적인 빌드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유효슈팅도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전북은 전반 종료 직전 이동국이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맞이했지만 제주의 육탄 방어에 가로막히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실점 위기를 넘긴 제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문상윤과 류승우를 맞바꾸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 전북은 후반 5분 로페즈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이승기의 발리슛이 불발에 그치며 또 다시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하 제주의 공세가 거세지자 전북은 후반 14분 이동국을 빼고 에두를 교체 투입하며 맞불을 놓았다. 제주는 후반 17분 마그노의 감각적인 침투 패스에 이은 이은범의 오른발 슈팅이 무위에 그치며 홈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제주는 후반 23분 체력이 소진된 이은범 대신 진성욱을 교체 출전시키며 선제골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후반 25분에는 류승우가 상대의 볼처리 미숙을 틈타 회심의 슈팅을 때렸지만 이번에도 골문을 외면했다.

전북은 후반 32분 이승기와 박원재를 빼고 김신욱과 김진수를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오려 했다.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자 결승골을 향한 양팀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졌다. 승리의 여신은 전북의 손을 들어주었다. 후반 43분 김진수가 천금 같은 선제골을 터트렸다. 결국 김진수의 득점은 결승골로 이어졌고 이날 경기는 전북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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