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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한 광주, 제주 원정서 희망 불씨 살릴까
출처:스포츠투데이|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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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정면 승부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10월1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클래식 잔류 싸움에 있어 광주의 위치는 가장 불리하다. 현재 순위는 최하위이며, 11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승점 11점 차로 간격이 크다.

그러나 아직 끝난 건 아니다. 따라잡을 기회는 여전히 살아 있다. 앞으로 정규리그 2경기 상대가 강팀 제주, 울산이지만, 두 팀을 넘어선다면 스플릿 라운드에서 승부를 걸 수 있다.

인천과 대구는 맞대결, 상주와 전남은 포항, 서울과 대결을 해야 한다. 제주전을 이긴다면 현재 4팀과 격차를 더 좁힐 수 있다.

지난 2015년 광주의 승격과 잔류를 이끈 임선영의 복귀는 천군만마와 같다. 임선영은 아산 무궁화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강원전에 바로 합류해 호흡을 맞출 시간은 적었지만, 광주에 안정감을 빠르게 이식했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능한 선수이기에 이전보다 팀 균형이 맞춰지고 있다. 제주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팀 훈련에 소화하므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불안했던 수비도 강원전을 기점으로 안정을 찾았다. 이한도-홍준호-박동진의 스리백 수비는 이근호, 정조국을 앞세운 강원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멘디, 마그노, 윤빛가람, 진성욱을 앞세운 제주 공격을 상대로 자신감을 갖기에 충분하다. 강원전에서 보여준 끈끈한 수비를 제주전에서도 이어갈 필요가 있다.

제주는 최근 11경기 연속 무패로 선두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화려한 공격진에 윤빛가람, 이창민, 권순형 등 미드필더들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지고 있어 쉽지 않다.

그러나 지난 4월 제주 원정에서 1명이 퇴장당하는 불리함에도 동점을 만들어 1-1로 비겼고, 역대 전적에서도 5승 2무 5패로 팽팽하다. 광주가 제주 원정서 자신감을 가져야 할 이유다.

광주가 승리의 절실함을 안고 제주 원정에서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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