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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해설위원이 바라본 이정후의 장점 두 가지
출처:스포츠서울|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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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MBC SPORTS+ 야구 해설위원이 아들 이정후(19·넥센 히어로즈)의 무덤덤한 성격과 정신력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11일 MBC SPORTS+ 주간 야구 프로그램 ‘야구중심‘에서는 23년 만에 신인 최다 안타 기록(157개)을 갈아치운 이정후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정후는 지난 5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전에서 7회 초 2사에서 상대 투수 심재민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터트리며 대기록을 수립했다.

1994년 당시 대졸 신인 서용빈(LG)이 세운 신인 최다 안타 기록을 무려 23년 만에 갈아치우며 2007년 두산의 임태훈(은퇴) 이후 끊겼던 순수 고졸 신인왕에도 성큼 다가섰다.

때문에 해설위원이기 전에 이정후의 아버지인 이 위원은 아들만 생각하면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아들의 활약 덕에 자신의 과거 야구 기록까지 재조명된다며 ‘신분상승했다‘라는 표현까지 썼다.

그렇다면 프로 데뷔 첫해 대단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이정후를 바라보는 이 위원의 생각은 어떨까. 아버지가 아닌 해설위원으로서 말이다.

이 위원은 이정후의 무덤덤한 성격과 정신력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이 위원은 "(정후가) 무덤덤한 성격이다. 그런 성격이 운동선수에게 큰 장점과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한 "19세 답지 않은 정신력도 호성적의 배경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넥센에 지명돼 많은 경기 출장 기회를 보장받은 행운도 대기록을 달성하는데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겨우내 웨이트 트레이닝을 먼저 한 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많이 작용했다며 겸손한 반응은 보인 이 위원이다.

차명석 해설위원은 이정후를 극찬했다. "한 번의 슬럼프가 올 거라 예상했다"는 차 위원은 "그런데 슬럼프 없이 전 경기 출장을 하고 있다. 실력, 체력 그리고 정신력 모두가 대단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11일 기준 이정후는 133경기에 출전해 165안타 42타점 100득점 타율 0.326을 기록하고 있다.

신인왕 관련 질문에는 "신인왕은 기정사실화고, 1996년 박재홍(현 MBC SPORTS+ 야구 해설위원) 이후에 최초로 만장일치 신인왕이 탄생하느냐 문제다"고 말했다. 쉽진 않겠지만 이 기세를 몰아 골든 글러브에도 도전해봄 직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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