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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거 제외' 유럽 원정 신태용호에 이승우 승선할까
출처:연합뉴스|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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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신태용의 황태자‘로 활약했던 이승우(19·헬라스 베로나)가 오는 10월 A매치 데이 기간(10월 2∼10일)에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신태용호는 다음 달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와 친선경기를 벌인 뒤 프랑스 칸으로 이동해 10일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러시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 무대에 올랐고, 튀니지도 아프리카 예선 A조에서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행진으로 조 1위를 달리며 본선 진출 가능성이 큰 만큼 신태용호의 본선 경쟁력을 높일 기회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두 차례 평가전을 유럽파가 중심이 된 해외파 선수들로 치를 예정이다.

A매치 기간인 10월 8일 국내 K리그 클래식 구단들이 상·하위 스플릿을 결정하는 33라운드를 치르기 때문이다.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은 지난 6월 14일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과 지난달 31일 이란과의 최종예선 직전 대표팀 조기 소집에 협조했다.

신 감독도 11일 "K리그가 대표팀을 위해 많이 희생한 것으로 안다. 이번 유럽 원정에선 상생의 길을 위해 (K리그 선수들이) 배제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해외파 위주로 대표팀을 꾸릴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K리거는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과 우즈베키스탄전 때 26명 중 11명을 차지했으나 오는 25일 대표팀 소집 명단 발표 때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다. 대신 일본 J리그와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소집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베로나로 이적한 이승우가 뽑힐지가 관심거리다.

신태용 감독은 이승우의 대표 차출 가능성을 묻는 말에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과 이승우가 (선발 및 교체 선수) 명단에 들어간 걸 알고 있다. 오늘부터 체크하면서 유럽 원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우는 지난 주말 2017-2018 세리에A 3라운드 피오렌티나와의 홈경기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오는 17일 AS로마, 21일 삼프도리아전, 24일 라치오전 등에서 이승우가 데뷔전을 치른다면 성인 대표팀에 차출할 가능성이 크다.

이승우의 기량은 아직 대표 선수들보다 처지지만 내년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도 있다.

신 감독은 지난 5월 국내에서 개최된 U-20 월드컵 당시 ‘FC바르셀로나 듀오‘였던 이승우와 백승호(스페인 지로나FC)를 주축으로 대표팀을 운영했다.

이승우는 U-20 월드컵 기간 A조 조별리그 기니와 1차전에 이어 아르헨티나와 2차전에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한국을 16강으로 이끌었다.

특히 아르헨티나전에서는 하프라인부터 40여m를 폭풍 드리블한 뒤 선제골을 넣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 감독이 가장 믿음을 줬던 이승우가 유럽 평가전을 통해 성인 무대에도 데뷔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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