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가 두 번째 타석서도 안타를 때려냈다.

김현수는 9월 6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주 뉴욕 플러싱에 있는 시티 필드서 열리고 있는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6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선발 제이콥 디그롬을 상대로 첫 타석서 안타를 뽑아낸 김현수는 팀이 3-1로 앞선 4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3루간을 가르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 안타로 김현수는 2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김현수의 타율은 .237까지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