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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NYM전 4타수 2안타 2타점..PHI는 패배
출처:엠스플뉴스|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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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멀티히트 경기를 해내며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김현수는 9월 5일(이하 한국시간)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서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마이애미 말린스전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현수는 이날엔 2안타를 추가하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더불어 8월 3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이후 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신고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23에서 .229로 상승했다.

첫 타석엔 범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팀이 0-1로 뒤진 3회 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나서 메츠 선발 라파엘 몬테로를 상대했다. 김현수는 몬테로의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빠르게 공략해 외야로 뻗는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타구는 외야 수비망을 벗어나지 못했다. 결과는 중견수 뜬공.

메츠가 3, 4회 합쳐 무려 9득점을 뽑아내는 괴력을 발휘한 가운데, 김현수가 두 번째 타석서 안타를 터뜨렸다. 팀이 0-10으로 뒤진 5회 초 무사 1루에 김현수는 3볼 1스트라이크를 만든 뒤, 몬테로의 5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1루 선상으로 빠지는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추가하진 못했다.

세 번째 타석엔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김현수는 팀이 1-10으로 끌려가던 6회 초 1사 만루에 우완 불펜 폴 제발트를 상대했다. 제발트가 폭투(2-10)를 범하면서 필라델피아가 한 점을 더 추가한 가운데, 김현수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속구를 타격해 우익수 방면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김현수는 안드레스 블랑코의 우전 적시타에 힘입어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네 번째 타석엔 범타에 머물렀다. 팀이 5-11로 뒤진 8회 초 2사 주자 없이 불펜 한셀 로블레스를 상대한 김현수는 2스트라이크에 몰린 뒤, 3구째 바깥쪽 슬라이더를 그대로 지켜보며 루킹 삼진으로 타석을 마쳤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9회 2득점을 뽑아내는 뒷심을 발휘했지만, 결국 메츠에 7-11로 패했다. 반면 메츠는 이날 승리로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마크 레이터 주니어는 3.1이닝 9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5패(2승)를 떠안았다. 오른손 사구로 우려를 샀던 ‘루키‘ 리스 호스킨스는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2볼넷을 기록,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불펜 케빈 시그리스트는 필라델피아 데뷔전서 0.1이닝 1실점에 그쳤다.

메츠 선발 몬테로는 5.1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경기를 했지만, 대폭발한 팀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4승째(9패)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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