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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세현 영입, 1위 수성 신의 한 수로 작용하나
출처:스포츠서울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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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장고 끝에 내린 결정이 정규시즌 우승 방정식에 커다란 조각이 되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일에 영입한 김세현(30)으로 시즌 최대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KIA다.

KIA는 지난 7월 31일 넥센에 신인 좌투수 이승호와 손동욱을 주고 김세현과 유재신을 받았다. 불펜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구원왕 김세현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KIA 외에 수도권 한 팀이 김세현을 바라봤으나 넥센은 KIA가 제시한 트레이드 카드를 선택했다.

물음표를 던지는 외부시선도 없지 않았다. 무엇보다 김세현은 지난해와 다른 올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김세현은 구위와 제구가 모두 떨어지며 5월 중순 넥센에서 마무리투수 완장을 내려놓았다. 트레이드 앞서 10세이브, 5블론세이브 방어율 6.83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KIA는 김세현의 구위가 불펜진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당장 마무리투수로 기용할 계획까지 세우지는 않았지만 반등에 성공한다면 9회를 맡기는 그림도 그렸다. 실제로 김세현은 KIA 유니폼을 입고 8월 한 달 동안 8경기 6.2이닝 3세이브 방어율 2.70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특히 지난달 26일 마산 NC전에서 NC의 맹추격을 저지하며 팀을 4연패 늪에서 건져냈다. 지난 2일 고척 넥센전에선 친정팀을 상대로 승리를 지켜냈다. 집단 부진 늪에 빠진 KIA 불펜진에서 김세현이 굵직한 해답이 되고 있는 것이다. KIA는 3일 현재 2위 두산을 4.5경기 차이로 따돌렸다.

KIA 김기태 감독은 “세현이가 잘 해주고 있다. 우리 팀에 오면서 기분 전환도 되고 좋은 감도 찾은 것 같다. 무엇보다 불펜진 가용자원이 늘었다”고 만족했다. 김세현 또한 “KIA에 와서 다시 한국시리즈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오직 한국시리즈만 바라보고 한 타자 한 타자 승부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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