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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전망, "오승환, FA로 팀 떠날 듯"
출처:OSEN|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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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29일(한국시간) 독자와의 Q&A 코너에서 오승환의 내년 잔류 가능성을 낮게 봤다. 올 시즌 불펜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테일러 라이온스의 내년 활용도를 전망하는 질문에서 나온 답변이다. 오승환의 이적으로 불펜의 구멍이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다.

MLB.com은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접은) 트레버 로젠탈이 내년 시즌 초반에도 일정 기간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또 다른 두 명의 불펜투수, 오승환과 잭 듀크도 FA를 통해 팀을 떠날 듯(likely)하다”라면서 “라이온스는 경기 막판에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오승환은 2015년 세인트루이스와 1+1년 계약을 맺었고, 올해를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다. 지난해 활약이 워낙 좋아 옵션으로 붙어 있던 1년 계약이 자동으로 실행됐다. 이에 올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현지에서는 오승환의 연장 계약이 하나의 화두로 떠올랐을 정도였다.

다만 상황은 불리해졌다. 올해 세인트루이스의 개막 마무리였던 오승환은 지난해에 비해 저조한 성적으로 입지가 좁아졌다. 마무리 보직을 내놨고, 최근에도 제한된 임무다. 오승환은 올 시즌 55경기에서 1승5패19세이브7홀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 중이다.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들쭉날쭉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오승환이 FA로 팀을 떠난다는 MLB.com의 전망은, 세인트루이스가 오승환에게 계약을 제시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후한 금액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뉘앙스로 읽힌다. 다만 베테랑 불펜 요원에 대한 시장 수요는 여전히 꾸준한 편이다. 남은 기간에서 반등한다면 FA 시장 전망 자체가 아주 어둡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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