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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빵훈이 권창훈, 올림픽 넘어 월드컵까지 책임진다
출처:연합뉴스|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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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의 아이들‘ 황희찬·권창훈 나란히 소속팀서 맹활약

신태용 감독 전략 전술 꿰뚫고 있어 기대감 상승

 

 

 ‘신태용의 아이들‘로 불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멤버들이 최근 무서운 기세를 뽐내고 있다.

‘황소‘ 황희찬(21·잘츠부르크), ‘빵훈이‘ 권창훈(21·디종) 등 리우올림픽 핵심멤버들은 소속팀에서 맹활약하며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전망을 밝히고 있다.

신태용 감독의 전술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이들이 위기에 빠진 월드컵 대표팀에서 어떤 모습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황희찬은 19살이던 2015년 10월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고 처음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했다.

당시 황희찬은 이적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신 감독은 "실력만 놓고 평가해 선수를 선발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며 황희찬 선발을 밀어붙였다.

그는 다른 선수들보다 3살이나 어렸는데, 합류 3경기만인 지난해 1월 UAE와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신 감독의 선택에 화답했다.

황희찬은 이후 리우올림픽에서 맹활약하며 8강 진출을 이끌었고, 지난해 8월엔 성인대표팀에 승선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다.

황희찬은 이제 대표팀의 유력한 원톱 후보다. 몸 상태도 완벽하다. 그는 21일 장크트 �텐과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7호 골(11경기)을 신고했다.

권창훈은 리우올림픽 당시 ‘신태용 감독의 황태자‘라 불렸다.

리우올림픽 대표팀의 최대 강점은 2선 공격이었는데, 권창훈이 2선 공격 라인의 중심에서 경기를 조율했다.

그는 수비가 무너지면 라인을 뒤로 당겨 수비벽을 두껍게 만들었고, 공격이 원활하게 이어지지 않을 경우엔 직접 해결사로 변신하기도 했다.

권창훈은 올림픽 조별리그 3차전 멕시코전에서 결승 골을 터뜨리며 8강 진출을 이끌었다.

당시 대표팀은 후반 막판까지 유효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다가 권창훈의 슈팅 한 개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권창훈은 이후 부상 여파와 새 소속팀 디종에서의 적응 실패로 부진했지만,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 특유의 빠른 템포에 적응하며 예전 모습을 되찾았다.

그는 20일 스테드 렌과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현재 대표팀엔 황희찬, 권창훈 외에도 올림픽 대표팀에서 신태용 감독과 인연을 쌓은 선수가 여러 명 있다.

최근 월드컵대표팀에 처음으로 승선한 수비수 김민재(21·전북)는 2015년 12월 리우올림픽 대표팀 추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려 신태용 감독 밑에서 훈련 받았다.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5·토트넘)과 장현수(26·FC도쿄)는 와일드카드로 리우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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