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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에릭센 영입으로 네이마르 후폭풍 끝내나
출처:스포탈코리아|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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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난 네이마르의 후폭풍은 너무 컸다. FC 바르셀로나가 파울리뉴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선수 보강의 목소리가 크다.

파울리뉴는 네이마르의 완벽한 대체자는 아니다. 중앙 미드필더인 파울리뉴와 공격수인 네이마르의 포지션은 다르다. 하지만 파울리뉴는 미드필드에서 전방위적인 움직임을 펼친다. 중앙에서 다양하게 기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바르사 내부에서는 파울리뉴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스페인 ‘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파울리뉴는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다. 기술, 피지컬이 강하고 우리에게 그런 유형의 선수는 없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도 “파울리뉴는 좋은 영입”이라면서 발베르데 감독과 비슷한 생각을 전했다.

그러나 파울리뉴 영입만으로 바르사 선수들의 기대감을 충족하기는 어렵다. 바르사는 세계 최고의 팀이다. 명성에 걸맞은 선수가 구성되지 않으면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부스케츠가 공개적으로 바르사의 이적 정책을 비판한 것도 이러한 자존심에서 비롯됐다.

부스케츠는 “네이마르는 이제 없다. 우리는 개선해야 한다. 네이마르의 포지션에 맞는 누군가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수들 중에는 팀을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도 있다”며 내부의 불만 어린 목소리도 덧붙였다. 선수 보강 요구를 돌려 표현한 말이었다.

바르사도 이러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있다. 하지만 여름 내내 순조롭게 선수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파울리뉴도 힘겹게 영입했다. 그렇지만 바르사 선수들로서는 더 나은 선수 구성을 원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이 유력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바르사는 쿠티뉴 영입에 실패한 뒤 에릭센을 영입 타깃으로 설정했다. 지난 11일 영국 ‘익스프레스’는 바르사가 5,400만 파운드(약 802억원)의 이적료를 토트넘에 제안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적시장 마감은 다가오고 있는데 진전된 것은 없다.

바르사는 네이마르의 이적 후유증이 이렇게 거셀 줄 예상하지 못했다. 슈퍼스타의 이적은 안타깝고 쓰리지만 과거의 기억을 볼 때 충분히 메울 것으로 자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바르사는 네이마르 이적 후 기둥 째 흔들리고 있다.

바르사가 마지막 카드로 보고 있는 에릭센을 영입해 이 상황에 종지부를 찍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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