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가 파울리뉴를 품는다.

바르사는 1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파울리뉴의 바르사행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었다. 루이스 스콜라리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정사실화 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르사가 지불한 금액은 4,000만 유로(약 538억 원)다.

바르사는 파울리뉴 이적에 합의했으며 오는 목요일에 메디컬테스트를 치른 뒤 공식 영입을 발표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파울리뉴는 이번 계약에서 1억 2,000만 유로(약 1,615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