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kr】정아 칼럼=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간) 마케도니아 스코페에 위치한 필립 2세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그후에 현장에서 펠라이니가 볼을 헤딩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 인터넷에 나왔다. 이 29세 선수의 눈은 감겨 있고 공에 닿은 머리통은 밀리세컨드의 바람 터널에 걸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2-1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펠라이니는 긍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뒤라 기분이 좋다. 그는 이 사진에 대해 반응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전재하고 “이 사진을 올려주시고 제게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라는 글을 올리고 여섯 개의 ‘웃픈’ 이모지를 덧붙였다.

한편, 펠라이니의 이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패러디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 악셀 비첼이 펠라이니와 같은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펠라이니의 사진이 많이 리트윗이 된 후에 악셀 비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못난 사진도 올리고 정식적으로 펠라이니에게 도전했다. 사진 속의 악셀 비첼이 얼굴이 험상궂어서 펠라이니의 사진과 비견할 만한다.

그러면 두 사람의 사진중에 어느게 더 낫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