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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美언론, "맹타 박병호, MIN 자리 만들 것"
출처:OSEN|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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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후유증을 딛고 7월 반등에 성공한 박병호(31·미네소타)가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7월 최고 타자 중 하나로 뽑혔다. 이와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미네소타도 언젠간 박병호의 자리를 만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네소타 구단 전문 매체인 ‘트윈스 데일리’는 4일(한국시간)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7월 최고 타자 6명을 뽑았다. 트리플A팀인 로체스터에서는 박병호와 미치 가버가 선정됐다. 가버는 올 시즌 인터내셔널리그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타자 중 하나다. 박병호도 7월 활약을 인정받아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트윈스 데일리’는 “7월에 만 31세가 된 박병호는 매우 견고한 한 달을 보냈다. 시즌 초반 부상이 그를 주춤하게 했으나 박병호는 6월 중순 이후 매우 잘 치고 있다. 7월에는 다시 힘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라면서 “2019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고 2020년 옵션이 있는 박병호다. 트윈스는 어느 시점에서 박병호에게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박병호는 7월 한 달 동안 29경기에서 타율 2할9푼2리, OPS(출루율+장타율) 0.871, 6홈런, 19타점의 활약을 펼쳤다. 6개의 홈런은 물론 6개의 2루타와 하나의 3루타까지 추가하며 장타율 0.538을 기록했다. 퍼시픽코스트리그에 비해 투수친화적인 인터내셔널리그에서 OPS가 0.871이라면 수준급으로 평가된다. 부상 이후 타격감이 완전히 떨어졌던 박병호였지만 반등의 발판을 놓은 것이다.

당장 미네소타가 박병호를 콜업할 가능성은 없다. 미네소타가 박병호의 존재 가치를 그렇게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는 정황은 여기저기서 보인다. 게다가 박병호보다 우선순위에 있는 케니스 바르가스도 현재 로체스터에 있다. 결원이 생긴다면 박병호보다는 바르가스가 우선시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7월 들어 대포가 깨어나기 시작한 박병호다. 8월에도 장타와 함께 무력시위를 벌인다면 미네소타도 마냥 외면하기는 어렵다. 9월 로스터 확장 때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박병호의 올해 목표는 다시 40인에 재진입해 내년 활약에 대한 바닥을 다지는 것이다. 박병호로서는 중요한 한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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