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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잡은 카펠로…장쑤, 2연승으로 中 슈퍼리그 강등권 탈출
출처:뉴스1코리아|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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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장쑤 쑤닝이 올 시즌 처음으로 2연승을 기록,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장쑤는 지난 29일 중국 충칭의 충칭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충칭 리판과의 2017 중국 슈퍼리그 19라운드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2연승이다.

이날 장쑤는 전반 7분 로저 마르티네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다 전반 32분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장쑤는 무너지지 않고 전반 41분 벤제마 무칸조의 페널티킥 골로 다시 앞서 나갔다. 이후 장쑤는 한 점차 리드를 지키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장수는 지난 22일 랴오닝 카이신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한 뒤 2연승을 기록, 3승 8무 8패(승점 17점)로 13위를 마크,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슈퍼리그는 16팀 가운데 15, 16위가 강등된다.

장쑤는 지난달 1일 최용수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최용수 감독 아래서 장쑤는 정규리그 단 1승에 그치면서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시즌 리그, FA컵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던 장쑤는 자칫 잘못하면 강등이 될 수 있는 처지였다.

이에 장쑤는 유럽의 명문 AC 밀란, AS 로마, 유벤투스(이상 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잉글랜드, 러시아 국가대표팀을 지휘한 경험을 갖고 있는 카펠로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카펠로 감독이 부임한 뒤에도 장쑤는 불안했다. 랴오닝전에서 승리하기 전까지 리그에서 3무 2패로 부진했다.

결국 카펠로 감독은 전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를 바꾸면서 팀에 변화를 줬다. 이 과정에서 홍정호는 외국인 쿼터에서 빠졌고 카메룬 대표팀 공격수 무칸조가 새롭게 들어왔다. 인터밀란(이탈리아)에서 임대로 6개월을 보냈던 트렌트 세인즈버리도 돌아왔다.

외국인 구성 변화 속에서 카펠로 감독은 스리백을 기본으로 수비를 안정적으로 한 뒤 발이 빠른 전방의 두 외국인 공격수 무칸조, 마르티네스를 이용한 역습으로 한 방을 노리는 전술을 구사했다.

이런 선택은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새로 팀에 합류한 무칸조는 랴오닝 전에서 선발 출전해 골과 도움을 한 개씩 기록하면서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이어 충칭전에서도 골을 기록, 팀에 시즌 첫 연승을 안겼다.

무칸조와 발을 맞추고 있는 마르티네스도 최근 3골을 넣으면서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카펠로 감독 부임 전 부상과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카펠로 감독의 신임을 받으면서 최근 주전으로 활약,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부임 후 1개월 동안 중국 축구 적응에 어려움을 나타냈던 카펠로 감독은 이제 서서히 자신의 축구를 팀에 입히는 모양새다. 카펠로 감독 체제의 장쑤는 오는 8월 5일 12위 허난 젠예와 맞대결을 펼친다. 허난에 승리하면 장쑤는 중위권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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