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의 ‘인디펜던트‘ 등은 "맨유가 가레스 베일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맨유는 베일 영입에 더욱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다. 베일은 잦은 부상을 당했고 지난 시즌 26경기 출전에 그쳤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미래가 불투명하다. 레알 마드리드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일을 팔기로 결정을 한다면 맨유가 베일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베일이 맨유로 옮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요소가 추가됐다. 바로 킬리안 음바페(AS모나코)의 존재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면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벗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스페인의 ‘아스(AS)‘는 28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베일 영입을 추진하고있다. 레알 마드리든 음바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면 동시에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다. 이때 맨유가 베일의 손을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