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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폼 무너진 황재균, 결국 마이너리그행
출처:중앙일보|201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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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23일 대규모 선수 이동을 단행하고, 황재균이 트리플A 새크라멘토로 옮긴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빅리그 콜업 지시를 받은 황재균은 6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래 24일 만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간다.

황재균의 입지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좁아졌다. 부상으로 빠진 주전 3루수 에두아르도 누녜스가 올스타 휴식기 이후 팀에 가세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출전 기회를 잡기 어려웠고, 오랜만에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제대로 된 타격을 할 수 없었다. 선발로 출전한 마지막 경기는 1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이었다.

황재균의 빅리그 시작은 대단했다. 콜로라도와의 빅리그 데뷔전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출전해 빅리그 첫 안타를 결승 홈런을 날렸다. 하지만 대타가 되면서 서서히 타격폼과 자신감도 잃었다. 황재균은 13경기에서 타율 0.167(36타수 6안타), 홈런 1개, 3타점을 남겼다.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황재균에게는 벤치에 앉아서 경기를 지켜보며 출전 기회를 얻는 게 힘들었을 것이다. 꾸준한 출전 시간을 보장해주고 싶었다"며 황재균의 마이너리그행 결정에 대해 설명했다.

황재균의 메이저리거 꿈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마이너리그 새크라멘토로 돌아간 황재균은 앞으로 열흘간 빅리그에 올라올 수 없지만, 자이언츠에 부상자가 등장하면 그 선수를 대체해 빅리그에 복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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