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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美언론, "카터 방출, 최지만 NYY 주전 1루수"
출처:OSEN|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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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크리스 카터(31)를 방출하면서 최지만(26)이 주전 1루수로 승격할 것이라는 분석이 줄을 잇고 있다. 최지만이 메이저리그(MLB) 최고 명문구단의 1루를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양키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카터의 방출을 공식발표했다. 밀워키 소속이었던 지난해 41개의 홈런을 치며 내셔널리그 홈런왕에 올랐던 카터는 2년 연속 방출의 수모를 피하지 못했다. 카터는 지난 시즌 후 밀워키로부터 방출됐었고, 올해 양키스와 계약을 맺었으나 또 새 소속팀을 찾아야 할 처지다.

애당초 젊은 1루수들의 보험으로 영입된 카터는 줄부상 속에 예상보다 많은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시즌 62경기에서 타율 2할1리, OPS(출루율+장타율) 0.653, 8홈런, 26타점에 그쳤다. 62경기에서 삼진이 76개였고 수비에 나선 56경기에서는 실책 4개를 저질렀다. 게다가 자신의 장점인 장타력까지 보여주지 못해 이미 한 차례 양도선수지명(DFA) 되는 등 굴곡진 시즌을 보내다 결국 양키스와 작별했다.

현지 언론들은 양키스가 지난 6일 MLB 무대에 승격한 최지만을 중용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ESPN은 “최지만이 양키스의 주전 1루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언론인 ‘뉴스데이’ 또한 “그렉 버드의 복귀 기약이 없는 상황에서 지난 주 트리플A 무대에서 승격한 최지만을 계속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지만은 올 시즌 두 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라고 점쳤다.

양키스는 올 시즌 팀의 1루를 맡을 것으로 예상한 두 유망주의 부상에 울상이다. 그렉 버드는 발목 부상을 당했고, 타일러 오스틴은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당초 버드의 빠른 복귀를 바라던 양키스였지만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해 정확한 복귀 일정은 아직 나온 것이 없다. 당분간은 최지만과 백업 포수인 오스틴 로마인을 번갈아가며 1루에 써야 할 상황이다.

이에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 전 새로운 1루수를 구할 가능성도 나온다. 이미 마이애미의 좌타자 저스틴 보어가 한창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양키스 측은 “현재 트레이드 시장에 대한 전략을 논의 중”이라고만 했을 뿐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최지만이 좀 더 힘을 낸다면 자리가 고정될 수도 있는 구조다. 최지만은 승격 후 첫 4경기에서 타율은 1할8푼2리에 그쳤으나 두 방의 대포를 쏘아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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