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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에게 4할을 기대하긴 무리일까?
출처:스포츠조선|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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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상승곡선을 그리는 그에게 원년이후 35년만의 4할 타율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까.

KIA 타이거즈 김선빈의 방망이가 여전히 불같다. 김선빈은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서 6번-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의 고감도 방망이를 뽐냈다. 3할7푼6리이던 타율이 3할8푼4리까지 올랐다. 고타율의 타격 1위에게 팬들이 갖는 기대는 혹시 4할 타율을 할 수 있지 않을까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MBC 청룡의 감독 겸 선수로 뛰었던 백인천 감도이 기록한 4할1푼2리라는 경이적인 타율이 나온 이후 4할 타자는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많은 선수들이 4할에 도달하고자 했으나 아무도 그 선을 넘어보지는 못했다. 1994년 해태 타이거즈의 이종범이 3할9푼3리를 기록한 것이 역대 2위의 타율이었고, 1987년 원조 ‘안타제조기‘ 故 장효조가 3할8푼7리를 기록해 3위에 올라있다.

현재 김선빈의 타율은 역대 4위의 기록이다. 그래도 김선빈에게 기대를 걸어보는 것은 계속 타격 페이스가 좋고, 오히려 상승 중이기 때문이다.

4월까지 3할3푼7리의 타율을 보였던 김선빈은 5월엔 3할9푼1리를 기록했고, 6월엔 무려 4할1푼9리의 엄청난 타율을 기록했다. 그리고 7월에도 5경기를 치르며 4할1푼2리의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김선빈이 4할 타율을 기록하려면 남은 경기서 얼마나 잘 쳐야할까. 산술적으로 계산을 했을 때 앞으로도 엄청난 타격을 해야한다.

4할 타율을 기록하기 위해선 앞으로도 4할 이상의 높은 타율을 이어가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83경기서 276타수, 106안타를 기록했던 김선빈은 144경기로 환산해 478타수를 기록한다고 볼때 4할을 치려면 총 192안타를 쳐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산술적으로 남은 202타수에 86안타를 쳐야해 남은 기간 동안 4할2푼6리라는 놀라운 타율을 기록해야 한다.

유격수라는 체력 소모가 많은 야수로 뛰고 있는 김선빈으로선 힘들 수밖에 없는 도전이다. 잔부상에 시달리면서도 열심히 뛰고 있는 그가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까.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얘기하긴 이르지만 쳤다하면 안타인 김선빈을 보면 조금씩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역대 한시즌 최고 타율 순위

1=백인천=0.412=1982년

2=이종범=0.393=1994년

3=장효죠=0.387=1987년

4=테임즈=0.381=2015년

5=최형우=0.376=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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