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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돌린' 호날두, 레알 잔류 최종 결심...이적설 사실상 종결
출처:인터풋볼|20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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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를 둘러싼 논란이 끝을 보이고 있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결심한 것이다.

스페인의 ‘아스‘는 9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레알에 잔류하기로 결심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측근과 대화를 나눈 끝에 레알에 남기로 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달 유럽 축구를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는 단연 호날두와 레알 관계의 파국이다. 포르투갈 언론 ‘아 볼라‘는 지난달 16일 "호날두가 자신을 탈세 혐의로 기소한 스페인 당국에 격분했다. 그는 스페인을 떠나고 싶어 한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그 뜻을 전달했다"며 호날두의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이어 스페인의 ‘마르카‘ 역시 "호날두가 레알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축구가 아닌 다른 이유 때문이고, 호날두는 스페인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호날두는 팀 동료들에게 ‘나는 레알을 떠난다. 내 결정이고, 돌이킬 수 없다‘고 말하며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며 ‘아 볼라‘의 보도에 힘을 실었다.

탈세 문제가 도화선이 됐을 뿐 호날두가 레알과의 작별을 결심한 것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었다. 이미 2016-17시즌 말미부터 결심이 섰다는 것이었다.

현지 언론에서는 호날두가 자신의 부진에 야유를 보낸 팬들에게 크게 실망했고, 탈세 문제에 대해 구단으로부터 적극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크게 화가 난 상태라고 전했다.

하지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호날두가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돌아오는 즉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그는 정직하고,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사람이다"라고 언급하는 등 호날두 달래기에 직접 나섰으며, 구단 수뇌부 역시 잔류를 위해 적극적으로 첫 번째 미팅을 긍정적인 결과로 유도했다.

이런 구단의 적극적인 달래기 속에 호날두가 마음을 돌려 잔류를 결심한 것이다. 호날두가 잔류 결심에는 레알이 자신들의 계획 속에 호날두가 여전히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각인시켰기 때문이다. ‘아스‘는 "호날두는 자신이 2017-18시즌에도 레알 공격의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올 여름 레알이 보이고 있는 이적 시장 행보에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다"라고 레알 잔류 결심의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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