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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SK의 '안타 대잔치', 3차전까지 이어질까?
출처:스타뉴스|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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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가 ‘역대급‘ 타격전을 펼쳤다. 웃은 쪽은 SK. 마지막 뒷심이 강력했다. 하지만 KIA의 방망이도 무시무시했다. 이제 시리즈 3차전이다. 이기는 쪽이 위닝시리즈다. 관심은 ‘화력 대결‘이 계속 이어질지 여부다.

SK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KIA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8-17의 짜릿한 재역전승을 따냈다.

이 승리로 SK는 전날 당했던 6-15의 패배를 설욕했다. 그것도 제대로 했다. 패색이 짙던 경기를 끝내 뒤집었다. 힐만 감독은 "1위 팀은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선수들에 큰 자신감이 될 것이다"라고 짚었다.

SK와 KIA 타자들의 방망이가 춤을 춘 경기였다. SK는 홈런 4개를 포함해 17안타를 치며 18점을 뽑았고, KIA는 홈런 6방을 날리는 등 21안타를 때려 17점을 올렸다. 양 팀 합계 10홈런 38안타 35득점이었다. ‘안타 잔치‘, ‘득점 잔치‘가 펼쳐진 셈이다.

내용도 화끈했다. SK는 1회말 4점, 3회말 4점, 4회말 4점을 뽑으며 앞서갔다. 하지만 KIA가 4회초 1점을 올린 후, 5회초에만 대거 12점을 만들며 대폭발했다. 7회초 1점, 8회초 1점을 더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8회말 SK 타선이 터졌다. 대거 6득점에 성공했고, 18-15로 전세를 뒤집었다. KIA도 끈질겼다. 9회초 2점을 만들며 한 점 차 ‘근접전‘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고, SK가 승리했다.

이제 3차전이다. 이미 KIA는 8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신기록을 쓰고 있는 상태다. 타선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도무지 막을 자가 보이지 않는 수준이다. 하지만 SK도 공격이라면 뒤질 이유가 없다. 팀 홈런 1위(143개), 팀 득점 2위를 달리는 중이다. 5일 경기에서 18점을 만들며 한껏 기세를 올렸다.

6일 KIA는 정용운을, SK는 문승원을 선발로 낸다.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투수들임은 확실하지만, 냉정히 말해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압도‘하는 투수들은 또 아니다. 물론 호투하지 말라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타선이 또 한 번 타오르지 말라는 법 또한 없다.

과연 SK와 KIA가 이번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까? 뜨거운 방망이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인천으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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