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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아일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니얼 맥긴 영입
출처:조이뉴스24|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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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구단 사상 최고 경력의 외국인 공격수를 영입했다.

광주는 4일 북아일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으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쉽 에버딘에서 활약한 니얼 맥긴(29, Niall McGinn)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맥긴은 178㎝, 73㎏의 다부진 체격에 힘과 스피드, 결정력을 두루 갖춘 전천후 공격수다. 양발을 사용하고 전방과 측면 공격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직접 해결 능력은 물론 동료와 함께 만들어가는 이타적인 플레이도 강점이다.

 

 

19세의 나이로 북아일랜드 국가대표에 발탁됐고 현재까지 A매치 50경기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축구선수권대회인 유로 2016 우크라이나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북아일랜드의 사상 첫 16강 진출에 공을 세웠다.

또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가입 경기였던 2014 브라질월드컵 예선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었다.

2008년 북아일랜드 1부리그 데리시티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맥긴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과 브렌트퍼드, 에버딘을 거치며 330경기 85득점 6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에버딘에서는 2012~2017, 5시즌을 뛰면서 68골 54도움을 기록했다. 4시즌은 모두 두자릿 수 득점을 해냈다.

한국과의 인연도 있다. K리그에 북아일랜드 출신 선수는 처음이다. 그러나 2010~2011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세인트존스턴전에 당시 셀틱 소속이었던 기영옥 단장의 아들 기성용(스완지시티), 차두리와 함께 선발로 나서 2골(차두리 1도움)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

광주는 맥긴 영입을 위해 기 단장이 정원주 대표이사와 상의해 직접 북아일랜드로 건너가 대화했고 이적을 성사시켰다.

맥긴은 "구단의 적극적인 관심에 한국행을 선택했다. 팀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경기를 하겠다. 새로운 도전이다. 팀과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 단장은 "맥긴은 광주의 창단 이래 최고의 경력을 가진 외국인 선수다. 반드시 K리그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코틀랜드 시즌이 끝났지만 지난달 월드컵 예선전에 나서는 등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빠르게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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