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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 MLB 연속 경기 탈삼진 '331경기'서 중단
출처:연합뉴스|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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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오른손 투수 저스틴 벌랜더(34)가 등판하는 날엔 야구장 전광판에 탈삼진을 뜻하는 ‘K‘가 최소 1개 이상 새겨졌다.

그러나 3일(한국시간)엔 ‘K‘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삼진을 하나도 못 잡은 것이다.

벌랜더가 연속 경기 탈삼진 기록을 ‘331‘ 경기에서 마감했다.

벌랜더는 이날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동안 홈런 2방 포함 안타 9개를 맞고 7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졌다는 사실보다도 벌랜더가 삼진을 하나도 못 잡은 게 화제에 올랐다.

벌랜더는 2007년 5월 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삼진 3개를 낚은 이래 직전 등판이던 올해 6월 28일 로열스(탈삼진 6개)전까지 331경기 연속 최소 탈삼진 1개 이상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포함해 올 시즌 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11.30으로 무척 약한 클리블랜드 타선으론 삼진을 보태지 못했다.

야구 통계 사이트인 베이스볼레퍼런스에 따르면, 벌랜더는 1913년 이래 연속 경기 탈삼진 부문에서 커트 실링(전 보스턴)과 공동 6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탈삼진(5천714개) 부동의 1위인 ‘강속구의 전설‘ 놀란 라이언은 1979년 9월 16일부터 1992년 5월 28일까지 무려 382경기 연속 탈삼진 쇼를 벌여 이 부문에서도 절대 지존으로 통한다.

2위는 351경기 연속 삼진을 낚은 왼손의 장신 강속구 투수 랜디 존슨이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44)는 1997년 4월 30일부터 2001년 9월 10일까지 159경기 연속 탈삼진을 낚아 이 부문 6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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