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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타율-타점 1위' 최형우, KIA 대기록의 '핵심'
출처:스타뉴스|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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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어마어마한 대기록을 썼다.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들어냈다. KBO 리그 역대 최초다. 화끈한 ‘화력쇼‘를 펼친 셈이다. 구단 역사에 남을 한 주를 보냈다. 그 중심에 ‘4번 타자‘ 최형우(34)가 있었다.

KIA는 지난주 6경기에서 무려 102개의 안타를 때려냈고, 79득점을 올렸다. 경기당으로 계산하면 17안타 13점이 된다. 그야말로 제대로 터졌다.

결과도 좋았다. 삼성과 LG를 만나 6연승을 내달렸다. 덕분에 단독 1위도 질주했다. 2위 NC 다이노스와의 승차도 다시 3.5경기가 됐다. 승차 없이 공동 1위로 한 주를 시작했지만, 시원한 경기를 통해 다시 단독 1위가 됐다.

기본적으로 투수들이 제몫을 해냈다. 선발진은 단단했고, 불펜도 탄탄했다. 오히려 선발진보다 불펜진의 평균자책점이 더 좋았다(선발진 3.79-불펜진 3.52). 이에 지난주 KIA의 투수진 평균자책점은 3.71로 리그 3위였다.

여기에 타선이 터졌다. 투수진이 일정 이상으로 잘 막아주고 있는 사이, 타선이 매 경기마다 10점 이상을 뽑아냈다. 이래서는 지기도 어려웠다.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다 잘쳤다. 지난주 타격 30걸 안에 KIA 타자만 8명이었다. 심지어 타점은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KIA 타자들이었다. 잘 치고, 잘 불러들였다는 의미다.

핵심은 최형우다. 최형우는 지난주 6경기에 모두 나섰고, 31타석 26타수 16안타, 타율 0.615의 맹타를 휘둘렀다. 1홈런에 14타점이 있었고, 볼넷도 4개를 골라냈다. 그 사이 삼진은 딱 2개만 당했다.

출루율이 무려 0.645에 달했고, 득점권 타율도 0.636에 달했다. 득점권에서 11타수 7안타를 기록하며 지난주 득점권 찬스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선수가 됐다. 지난주 최고의 타자를 꼽자면 최형우였던 셈이다.

사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최형우는 올 시즌 팀이 치른 78경기 가운데 77경기에 나섰고, 타율 0.366, 18홈런 69타점 59득점, 출루율 0.472, 장타율 0.656, OPS 1.128을 기록중이다. 볼넷 56개를 골라내고 있고, 2루타도 23개를 때리고 있다.

타점 1위, 출루율 1위, 타율 2위, 장타율 2위, 최다안타 3위, 홈런 4위, 득점 5위에 자리하고 있다. 2루타는 구자욱과 함께 공동 1위이며, 루타수도 1위다(183루타). 여기에 OPS 2위, 볼넷 1위도 달리고 있다.

이미 최형우는 리그 ‘원탑‘을 찍어본 타자다. 지난 시즌 최고의 타자로 군림했고, KIA와 4년 1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입단 첫 시즌 자신의 힘을 여실히 보이는 중이다.

이런 최형우가 지난주 특히 더 펄펄 날았다. 덕분에 KIA도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4번 타자‘의 힘을 여실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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