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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까지 준비한 맨유, 루니와 이별 원한다..루니는 '거절'
출처:인터풋볼|201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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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웨인 루니(32)의 처지가 씁쓸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니와 결별을 원하고 있지만 막상 루니는 현재 갈 곳이 없고, 맨유의 계약해지 요구를 거절했다.

루니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루니는 지난 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고, 이제는 전성기가 확실히 지났다는 것만 보여줬다. 루니는 39경기에서 8골 10도움을 기록했지만 경기력은 좋지 않았고, 최근에는 스토크 시티, 에버턴, 중국과 미국 무대 등 다양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루니는 맨유 잔류를 원하고 있었다.

루니는 최근 인터뷰에서 "내가 잔류를 원하냐고? 나는 이 구단에 13년 동안 있었다. 당연히 팀에 남고 싶다. 매 경기에 나서고 싶다. 내가 경기에 소집됐을 때 그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장 안팎에서 팀을 도우려 노력하고 있다"며 잔류 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

새로운 팀을 찾으려 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루니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3,400만 원)를 받는 고연봉자다. 그의 연봉을 맞춰줄 수 있는 구단은 손가락으로 꼽히는 수준이다. 이런 이유로 루니를 영입하려는 팀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고, 루니는 맨유에 잔류해 계속해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맨유 입장에서는 계륵 같은 존재다. 쓰자니 실력이 떨어지고, 안 쓰자니 주급이 아깝고, 내보내자니 명분이 없다. 일단 맨유는 루니에게 계약해지를 요구하며 상당한 이별금까지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루니는 이를 거절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일 "루니가 맨유의 이적 요청을 거절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루니를 내보내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고, 1000만 파운드(약 150억 원)의 이별금까지 준비했지만 루니는 이를 거절했다. 현재 루니는 맨유와 1년 계약 기간이 남았고, 1년 연장 옵션까지 있다"고 보도했다.

루니의 입장에서는 1년 동안만이라도 맨유에 남아있으면 맨유가 준비한 1000만 파운드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을 연봉으로 받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루니는 맨유 잔류를 원하고 있고, 스스로 변화를 다짐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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