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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황재균, ML 첫 2루타..SF, 연장 끝 5연승
출처:OSEN|201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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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30·샌프란시스코)이 대타로 나와 2루타를 쳤다. 샌프란시스코도 5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샌프란시스코는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전을 2-1로 승리했다. 1-1로 맞선 연장 11회 1사 1·3루서 상대 다니엘 허드슨의 폭투로 결승 득점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두 번째 5연승을 질주했다.

한편, 황재균은 1-1로 맞선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타석에 대타로 들어섰다. 황재균은 후안 니카시오의 초구를 지켜본 뒤 2구를 파울로 만들었다. 이어 세 개를 차분히 골라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끌고 갔다. 황재균은 6구(158km)를 받아쳐 좌전 2루타를 만들어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2루타.

황재균은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황재균은 9회 수비 때 투수 스티븐 오커트와 교체됐다. 황재균의 타율은 2할5푼(8타수 2안타)으로 올랐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때려낸 2안타 모두 장타. OPS(출루율+장타율)는 1.083에 달한다. 황재균을 대신해 3루수로 나선 라이더 존스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피츠버그 선발 채드 쿨은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쿨은 이날 경기 전까지 12경기 연속 5이닝 이하 투구에 그쳤다. 쿨이 5이닝을 초과한 건 지난 4월 19일 세인트루이스전(6이닝 2실점)이 마지막이었다. 13경기만의 6이닝 투구였다.

그러나 타선이 응답하지 못했다. 피츠버그 타선은 상대 선발 맷 무어를 상대로 5⅔이닝 동안 4안타 6볼넷을 얻어냈다. 그러나 단 1득점으로 묶였다.

피츠버그는 1회부터 기회를 잡았다. 2사 후 볼넷 세 개로만 만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디아스가 투수 땅볼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피츠버그는 3회 선취점을 뽑았다. 2사 후 앤드루 매커친이 2루타로 이날 경기 팀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데이비드 프리스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2사 1·2루, 조쉬 벨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맥커친을 불러들였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5회까지 쿨에게 볼넷 하나만을 얻었을 뿐 노히트로 고전했다. 노히트는 어스틴 슬래터가 깼다. 슬래터는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쿨의 초구를 받아 가운데 담장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1-1 동점.

이후 양 팀은 다시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피츠버그는 9회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피츠버그는 헌터 스트릭랜드 상대로 2사 후 볼넷 세 개를 골라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타석에서는 1회 만루 기회에서 고개를 숙이는 등 4타수 무안타의 디아스. 디아스는 루킹 삼진으로 또 한 번 만루 밥상을 걷어찼다. 경기는 연장에 돌입했다.

침묵하던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연장 11회 기지개를 켰다. 1사 후 데나드 스팬이 허드슨 상대로 볼넷을 골랐고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조 패닉의 안타로 1사 1·3루, 스팬은 후속 버스터 포지 타석에서 허드슨의 폭투를 틈타 득점했다. 샌프란시스코의 2-1 리드.



샌프란시스코는 11회 샘 다이슨을 마운드에 올렸다. 다이슨은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세이브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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