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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M 분석] "공격력 부족" 서울, 전북전에서 승점 3점을 놓친다
출처:www.7mkr.com|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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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mkr】이수성 칼럼= 서울 대 전북현대의 경기는 7월 2일 오후 7시(한국시간)에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양팀은 올 시즌 서로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전북현대는 현재 10승5무2패 승점 35점으로 선두자리를 달리고 있다. 서울은 현재 5승7무5패 승점 22점으로 7위에 있다. 서울은 올 시즌 전북현대와의 첫 만남에서 0:1 석패했다.  전북현대는 요즘 K리그에서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5승3무를 기록중이다. 서울은 최근 K리그에서 부진에 빠져서 8경기에 1승4무3패를 기록했다. 서울은 여러 문제로 인해 이번 전북현대전을 통해 승리의 길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전북현대는 올 시즌 고른 공격포인트 분포를 보이고 있다. 김진수는 레프트백로 활약하고 있지만 올 시즌 K리그에서 15경기에 출전해 8개의 공격포인트(3골 5도움, 팀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K리그에서 13경기에 나선 에두는 높은 공격 효율을 발휘해서 7개의 공격포인트(6골 1도움)를 쏟아냈다.

그리고 다른 여러 선수들은 김신욱(17경기, 6득점), 김보경(15경기, 3득점 2도움), 이재성(92년생, 7경기, 1득점 2도움), 이동국(11경기, 3득점), 에델(13경기, 2득점 1도움), 장윤호(5경기, 1득점 1도움), 이승기(12경기, 2도움), 이재성(88년생, 13경기, 2득점) 등등 좋은 활약도 펼쳤다. 그들의 맹활약은 팀의 전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

현재 김보경이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했지만 전북현대는 그의 공백을 잘 메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몇명의 선수들이 상대 수비라인에 막히거나 골 가뭄에 시달리면 아직도 도움을 통해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된다. 만약에 그들이 부진에 빠져도 다른 선수들도 득점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반면, 서울은 공격력이 부족하다. 선수단 중 3명의 선수(데얀 8득점, 윤일록 2골 5도움, 박주성 5골)만 5개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라이트백 이규로의 4도움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이 하대성,김동우, 심상민, 윤승원, 이상호,김치우 등등 다 단 1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서울은 올 시즌 데얀, 윤일록과 박주성 등등 3명의 선수들이 무득점을 기록한 경기에서 1승4무2패(승점 7점)만 기록했다. 그리고 서울은 그 들이 득점을 거둔 경기에서 4승3무3패(승점 22점)를 거뒀다. 다른 팀은 서울의 약점을 쉽게 잡을 수 있다. 서울이 이런 상황을 바꾸지 않으면 상위권으로 올라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서울은 이번 전북현대전에서 승점 3점을 놓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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