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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선발진 엇박자, 완전체 선발 언제쯤 가능할까
출처:OSEN|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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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선발진의 엇박자에 울고 있다. 백정현, 김대우 등 대체 선발 요원들이 깜짝 호투를 선보이며 ‘이보다 나은 잇몸‘과 같은 역할을 해줬다. 반면 핵심 선발 역할을 기대했던 앤서니 레나도와 우규민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선발진의 잇딴 부진 속에 대체 선발로 나섰던 백정현은 지난달 12일 대구 넥센전서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6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를 달성하는 등 대체 선발로서 제 몫을 다했다. 2일 대구 KIA전서 4-1로 앞선 5회 1사 후 김주형의 강습 타구에 왼팔을 맞는 바람에 선발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하지만 백정현은 허리 통증으로 14일 포항 kt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백정현의 전력 이탈에 빨간 불이 켜진 삼성은 다양한 카드를 놓고 저울질하다가 김대우를 대체 선발로 내세웠다. 김대우는 선발 2연승으로 순항중이다. 김대우는 15일 포항 kt전서 5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넥센 시절이었던 2014년 8월 30일 시민 삼성전 이후 1020일 만에 선발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리고 21일 잠실 LG전서 5이닝 2실점(3피안타 2볼넷 2탈삼진)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김한수 감독은 "백정현이 빠진 가운데 김대우가 잘 해주고 있다. 잘 하고 있는 투수를 내릴 수 없다"면서 "백정현이 계투진에 가세한다면 그만큼 계투진이 강해지게 된다. 카드가 더욱 다양해진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외국인 선발 특급으로 기대를 모았던 레나도는 가래톳 부상으로 뒤늦게 1군 무대에 합류해 2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6.27. 부상 이후 두 달 만에 마운드에 돌아왔지만 위력투를 선보이지 못했다. 7차례 등판 가운데 퀄리티 스타트는 한 차례도 없었다. 22일 잠실 LG전서 5이닝 6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2승째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는 듯 했으나 27일 광주 KIA전서 5⅓이닝 9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9실점(8자책)으로 무너졌다. 시즌 첫 패.

지난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고 LG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우규민 또한 이달 들어 기대보다 실망에 가까운 모습이다. 5월 3차례 등판을 통해 2승 1패(평균 자책점 2.95)로 선전했으나 이달 5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2패로 부잔한 모습이다. 평균 자책점 5.87로 높다. 1일 대구 롯데전 승리 이후 네 차례 마운드에 올랐으나 2연패에 빠져 있다.

김한수 감독은 27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중심 타선에 힘이 생겼다. 최근 구자욱과 러프가 중심타선에서 잘해주고 있다. 그러면서 다른 타자들도 힘을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선발투수들이 안정적으로 끌고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삼성이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발진이 제 몫을 해줘야 한다. 특히 핵심 선발 역할을 해줄 레나도와 우규민의 활약은 더욱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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