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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서울, 마우링요와 작별… 여름 추가영입 가능성 열어
출처:코리아골닷컴|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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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영입으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한 반전을 예고한 FC서울이 외국인 선수 영입 가능성도 열었다. 부진했던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 마우링요와 결국 작별했다.

서울과 마우링요는 최근 결별했다. 올해 초 서울에 입단한 마우링요는 애초 맺은 6개월 계약 종료를 앞두고 짐을 싸 고국으로 돌아갔다. 황선홍 감독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영입했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며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

마우링요의 서울행은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지난해 여름 전남에 입단해 반 시즌 동안 K리그에서 뛰었지만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황선홍 감독은 서울과의 경기에 인상적인 측면 플레이와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펼친 모습을 눈여겨 봤다.

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선수라는 판단에 6개월 단기 계약으로 서울에 입단했다. 마우링요 본인도 “최선을 다해 나의 가치를 증명하고 인정받고 싶다”며 계약 연장 달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서울 데뷔전이었던 우라와 레즈와의 사이타마시티컵 친선전에 출전한 마우링요는 외국인 선수답지 않은 성실한 플레이와 수준급 측면 공격으로 합격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기대한 가능성이 폭발되지 않았다. 리그 9경기와 챔피언스리그 6경기에 출전했지만 상하이 상강과의 원정 경기 외에는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다.

지난 5월 27일 울산과의 홈 경기 교체 출전 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총 16경기에서 1골을 기록한 그는 씁쓸함을 남기고 짐을 싸야 했다.

마우링요의 실패로 서울은 확실하게 검증된 영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 이명주를 영입해 중원에서의 공수 전환 속도와 2선 득점력을 강화한 서울은 측면 공격수 보강도 고민하게 됐다.

황선홍 감독은 이명주 입단식을 가진 23일에 이미 “윤빛가람이든, 김승대든, 한국영이든 온다면야 누구든 데려오고 싶다”라며 추가 영입 가능성을 알렸다. 25일 상주와의 경기를 앞두고는 "녹록치 않지만 외국인 선수, 국내 선수 구분 없이 마우링요가 빠진 자리에 대한 보강을 구단과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은 리그 15라운드까지 18득점으로 팀 득점 리그 7위에 그치고 있다. 8골을 기록한 데얀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득점력을 분산할 수 있는 위력적인 공격수의 보강이 여름 반전을 위한 서울의 마지막 숙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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