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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7골..'닥공 부활' 전북, 팀득점 1위도 보인다
출처:스포츠서울|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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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카우트가 홈구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비극으로 뒤숭숭하지만 그라운드에서만큼은 화끈한 공격 축구를 뽐내고 있다. 6월 들어 ‘더 강해진’ 전북의 얘기다.

전북은 지난 17일 전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고 21일엔 5연승을 달리던 강원을 홈에서 4-1로 대파했다. 9승4무2패(승점 31)를 기록,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승점 30’ 고지를 돌파하면서 선두를 굳게 지켰다. 특히 전북의 6월 2연승엔 ‘닥공’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인상 깊다. 전북은 A매치 브레이크 전인 지난달까지 총 13경기를 치러 17골을 넣었다. 경기당 평균 1.31골을 기록한 셈인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5골, 2015년 같은 기간 1.54골에 비하면 뚝 떨어진 수준이었고 총 득점도 공동 5위에 불과했다.

그러나 6월 들어 달라졌다. 될듯 말듯 애를 태우던 원톱 에두가 두 경기 3골을 몰아치며 살아났고 J리그 가시와 이적을 눈 앞에 둔 김보경(2골), 이재성, 김진수(이상 1골) 등 공격수와 미드필더, 수비수들이 두루 골을 폭발하며 ‘닥공’의 향기를 다시 진하게 내뿜고 있다. 전북은 지난달 까지만 해도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등으로 포메이션이 계속 바뀌는 등 전열이 정비되지 않았다. 최강희 감독 스스로도 “A매치 휴식기 전까지는 버티는 게 목표”라고 할 정도였다. 3-5-2와 4-1-4-1 포메이션을 계속 바꾸면서 썼고 이동국, 김신욱, 에두 등 스트라이커 3명을 모두 살리기 위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투톱도 자주 썼다. 이달 전남전과 강원전에선 에두를 원톱으로 박고 미드필더들의 유기적인 플레이를 강조하는 기존 4-1-4-1 포메이션을 고정하면서 공격과 승리를 동시에 잡고 있다.

전북은 이제 12개 구단 중 최다 득점도 눈 앞에 두고 있다. 전남과 함께 총 24득점으로 제주, 강원(이상 25득점)에 한 골 뒤진 공동 3위까지 치솟았다. 25일 시민구단 대구와 홈 경기를 치르는 등 다득점 기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부진에 허덕이는 제주와 전남, 상승곡선이 살짝 꺾인 강원을 추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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