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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후보 지목' 김현수, 어디로 갈 수 있나
출처:뉴스엔|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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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가 트레이드 후보로 평가됐다.

폭스스포츠 켄 로젠탈은 6월 21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트레이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젠탈은 "볼티모어는 최악의 팜 시스템을 가진 팀이다. 시즌 팀 평균자책점은 아메리칸리그 최악인 5.54에 달하며 16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볼티모어의 현 상황을 꼬집었다.

아직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1달이 넘게 남아있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뉴욕 양키스와 5경기,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는 1경기만 뒤쳐진 상황이다. 시즌을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하지만 팀 상황이 개선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인 것도 사실이다.

로젠탈은 올시즌 가치가 떨어진 매니 마차도와 잭 브리튼은 트레이드 할 시기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대신 브래드 브락, 세스 스미스, 김현수, 웰링턴 카스티요, 웨이드 마일리 등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논 웨이버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이뤄지는 트레이드는 포스트시즌 도전을 사실상 포기한 팀이 포스트시즌을 목표로 하는 팀에 전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주전급 선수를 내주고 유망주를 받아오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 선수를 영입하면 우승에 도움이 될 것이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가 팀을 옮기게 된다는 의미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낮은 팀에서는 굳이 유망주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승을 위해 김현수를 필요로 할만한 팀은 어디일까. 같은 지구의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탬파베이 레이스는 외야수가 필요하지 않다. 양키스는 제이코비 엘스버리가 올시즌 뇌진탕으로 부상자명단을 오가고 있지만 애런 힉스가 훌륭히 공백을 채우고 있다. 보스턴과 탬파베이의 외야진도 견고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중부지구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도 최고유망주 브래들리 짐머를 일찌감치 콜업하며 외야진 정비를 마쳤다. 마이클 브랜틀리의 건강이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필요하다면 새 선수의 영입보다는 마이너리그로 돌려보낸 타일러 네이퀸을 다시 불러올릴 가능성이 크다. 바이런 벅스턴-에디 로사리오-맥스 케플러가 모두 부족함을 안고있는 미네소타 트윈스는 외야보강이 필요한 팀이기는 하다. 하지만 냉정히 평가할 때 그 보강을 로비 그로스먼보다 성적이 부족한 김현수로 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서부지구 절대강자인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외야진 보강이 필요없는 팀이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워싱턴 내셔널스는 외야가 아닌 불펜보강이 필요한 팀이다. 김현수보다는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더 급한 팀이 워싱턴이다. 중부지구의 시카고 컵스, 서부지구의 콜로라도 로키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는 야수의 추가영입이 필요하지 않은 팀이다. LA 다저스 역시 김현수의 영입보다는 코디 벨린저의 좌익수 기용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인 밀워키 브루어스는 주전 좌익수 라이언 브론의 부상이 반복되며 에르난 페레즈를 외야로 보냈다. 외야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현수는 올시즌이 종료되면 FA가 된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는 볼티모어가 충분히 트레이드를 추진할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시장 상황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 과연 트레이드 대상으로 지목된 김현수가 다른 팀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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