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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계자 "당혹스럽다..좋은 분인데 정말 안타깝다"
출처:일간스포츠|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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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홈구장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전 스카우트 A씨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16일 오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의 전 스카우트인 A씨가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은 이날 오전 출근한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13년 심판을 매수한 것이 밝혀지면 충격을 안겼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시즌이 한창때인 9월 전북에 승점 9점 삭감과 제재금 1억원을 부과했다. 클래식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던 전북은 승점 9점 삭감으로 인해 흔들렸다. 결국 시즌 최종전에서 FC 서울에 0-1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A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직무가 정지됐고 전북 현대를 떠났다.

그러나 전북의 수난사는 끊이지 않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독립기구인 ‘출전관리기구(Entry Control Body)‘가 전북 현대의 2017시즌 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자격을 박탈했다. 출전관리기구는 AFC클럽대회 매뉴얼 제11조 8항에 따라 전북의 출전권을 박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북 대신 제주 유나이티드가 H조 3번 시드에 출전하고 울산 현대가 4번 시드에 배정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서서히 잊혀져 가던 심판매수의 충격은 A스카우트의 자살로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 구단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져 너무 당혹스럽고 뭐라 할말이 없다"며 "정말 좋으신 분이었는 데"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황상 현재까지 A씨가 자살한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전북 심판 매수 사태 일지 --------------------------------------------------------------------- 2017년 6월 16일 스카우트 C씨 자살 발견 2월 4일 이철근 단장 사퇴 보도 2월 3일 CAS 항소 기각 1월 28일 전북, CAS에 항소 1월 18일 AFC, 전북 ACL 출전자격 박탈 1월 11일 AFC 출전관리기구(ECB), 전북 ACL 출전자격 심의 공문 전달 2016년 12월 17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 전북 CAS에 제소 9월 30일 연맹 상벌위, 승점 9점 삭감-벌금 1억원 징계 9월 28일 스카우트 C씨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 판결 5월 24일 ACL 16강 경기 후 이철근-최강희 긴급 기자회견 5월 23일 전북 스카우트 C씨 심판 매수 혐의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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