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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8호 홈런 폭발…亞 빅리거 최다안타 2위
출처:스포츠월드|201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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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8호 홈런과 함께 아시아 메이저리거 최다안타 2위에 올랐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2번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비록 안타는 1개뿐이었지만 결정적인 순간 홈런포를 터트리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날(3출루)에 이어 ‘멀티출루’에도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249(189타수 47안타)를 유지했다.

팀 승리도 추신수의 홈런도 극적이었다. 1-3으로 패색이 짙던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마무리 코다 글로버의 시속 142㎞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그대로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31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11일 만에 나온 시즌 8호 홈런이다. 추신수의 홈런은 텍사스 타선을 깨웠다. 이어진 무사 1,2루 상황에서 노마 마자라가 1타점 2루타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11회초 로빈슨 치리노스가 결승 3점포를 쏘아 올리며 6-3 역전승을 거뒀다.

나아가 추신수 특유의 뛰어난 선구안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이날 추신수는 상대 선발투수 지오 곤잘레스와 3번의 맞대결에서 1볼넷을 얻는 데 그쳤다. 하지만 매 타석(6구-6구-5구) 끈질기게 승부하며 곤잘레스를 괴롭혔다. 특히 4회에는 6구까지 승부를 이어간 끝에 볼넷으로 출루, 딜라이노 드실즈와 함께 이중도루에까지 성공했다. 결과적으로 이는 텍사스의 선취점으로 연결됐다. 추신수의 장기인 선구안과 파워를 이 경기에서 모두 선보인 셈이다.

한편, 이날 홈런으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1253안타를 기록, 뉴욕 양키스 출신 일본인 타자 마쓰이 히데키(은퇴)와 함께 아시아 출신 빅리거 최다안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부문 1위는 스즈키 이치로(44·마이애미 말린스)가 가지고 있다. 3044안타를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지난달 9일 아시아인 역대 2번째로 빅리그 통산 15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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