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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호 골' 호날두, 클로제 넘었다..유럽 A매치 득점 단독 3위
출처:인터풋볼|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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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72호, 73호 골을 신고했다.

포르투갈은 1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라트비아 스콘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B조 6차전에서 라트비아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승점 15점, 골득실 +19가 됐고 1위 스위스(승점 18, 골득실 +9)를 맹추격했다.

이날 두 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A매치 73골을 기록하며 ‘레전드‘ 미로슬라프 클로제(137경기 71)골을 넘어서 유럽 역대 A매치 득점 단독 3위에 올랐다.

포르투갈이 경기 초반 다소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약체 라트비아를 상대로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공격을 전개했으나 쉽게 상대의 빈틈을 찾아내지 못했다. 라트비아는 라인을 한껏 내리고 역습만을 노렸다.

어려운 상황에서 호날두의 결정력이 빛났다. 전반 41분 고메스의 크로스를 폰테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볼은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그리고 여기엔 호날두가 있었다. 호날두는 이를 헤더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포르투갈에 주도권을 가져왔다.

후반전에도 호날두의 공세는 여전했다. 후반 18분 콰레스마의 패스가 수비를 맞고 높이 떴다. 호날두는 좋은 침투와 헤더로 볼을 한 골을 추가했다. 호날두의 위치 선정 능력이 눈에 띄었다.

골 뿐만 아니라 도움도 기록했다. 후반 22분 역습 전개 상황에서 A.실바에게 좋은 스루 패스를 내주며 추가골을 도왔다. 이날 포르투갈의 득점은 호날두를 거쳐가지 않은 것이 없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최근 국가대표 6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다. 안도라와 월드컵 예선 2차전 4골을 시작으로, 페로제도(1골), 라트비아(2골), 헝가리(2골), 스웨덴 친선전(1골)에 이어 이번에도 멀티골을 기록했다. 6경기 12골이다. 이에 힘입어 포르투갈의 월드컵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제 유럽 최정상 자리를 노린다. 클로제를 제친 호날두는 유럽에서 코치스와 푸스카스의 기록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금 같은 기세라면, 코치스는 물론 푸스카스를 넘어서는 것도 시간 문제다.

▲ 유럽 A매치 역대 최다 득점 순위

1. 페렌츠 푸스카스 89경기 84골

2. 산도르 코치스 69경기 75골

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39경기 73골

4. 미로슬라프 클로제 137경기 71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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