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kr】정아 칼럼=네이마르(25, FC 바르셀로나)는 여친 브루나 마르케지니(Bruna Marquezine)와 야심한 시간에 같이 나이트 클럽을 떠났다. 네이마르는 계속 팔로 마르케지니의 허리를 감까고 있고 마르케지니의 곁에 바싹 들어붙어 있었다. 하지만 기자들이 미묘한 것을 발견했다. 마르케지니의 가랑이가 뜻밖에도 젖었다. 이 화면이 좀 어색한다.

1995년생 브라질 출신인 마르케지니는 고작 7살 때 TV드라마로 데뷔를 하여 현재는 영화배우와 모델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축구팬들중에서 네이마르 여친의 인지도도 높아지게 됐다. 마르케지니의 출련영화는 현재까지 5편정도이고 드라마는 100여편이다.

네이마르는 여친 마르케지니와 사귀고 헤어지고 몇 번 반복한 적이 있다. 네이마르와 마르케지니는 2013년에 처음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몇 개월 후에 결별했다. 재미있는 게 2015년에 나이마르가 마르케지니와 재결합했다는 소문이 났다. 하지만 멀지 않은 시간 내에 두명이 또 헤어졌다. 이번에 두 사람은 헤어졌지만 헤어지지 못하고 전과 변함없는 사이다. 두 사람은 올해 설날때 열렬히 키스한 비디오를 함께 촬영하고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편, <세계 스포츠>에 따르면 두사람의 사랑이 마침내 열매를 맺어 나이마르는 2017년에 마르케지니와 결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