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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행 루머' 황희찬, 이적료는 100억?
출처:골닷컴|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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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지역 언론 ‘함부르거 아벤블라트‘ 보도 "황희찬 이적 여부, 관건은 이적료 8백만 유로"

독일 분데스리가 전통의 명문 함부르크 SV 이적설이 제기된 황희찬(21)이 올여름 팀을 옮기려면 적지 않은 이적료가 발생할 전망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레드불 잘츠부르크 공격수 황희찬은 올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6경기에 출전해 12골, 슈타이글컵(오스트리아 컵대회)과 UEFA 유로파 리그까지 포함하면 총 35경기 16골을 터뜨렸다. 이 덕분에 잘츠부르크는 올 시즌 자국 리그와 컵대회를 동시에 우승하는 ‘더블‘을 달성했다. 황희찬이 올 시즌 터뜨린 16골은 동료 미나미노 다쿠미(14골)을 제친 잘츠부르크 팀 내 최다 득점 기록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황희찬은 유럽 빅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중 가장 구체적으로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이적설은 그의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함부르크행 가능성이다.

독일 함부르크 지역 일간지 ‘함부르거 아벤블라트‘는 옌스 토트 함부르크 단장이 황희찬을 올여름 영입대상으로 점찍은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황희찬의 함부르크 이적이 성사되는 데는 한가지 걸림돌이 존재한다는 게 보도의 주된 내용이다. 이 걸림돌은 바로 이적료. ‘함부르거 아벤블라트‘가 보도한 황희찬의 예상 이적료는 약 80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00억 원)다.

함부르크는 지난 1887년 창단 후 분데스리가가 출범한 1963년부터 줄곧 강등 한 번 경험하지 않고 1부 리그에서 경쟁한 전통의 명문이다. 그러나 함부르크가 구단 역사상 선수를 영입하는 데 들인 이적료로 800만 유로 이상을 지급한 횟수를 모두 통틀어도 단 아홉 차례밖에 안 된다. 즉, 황희찬의 이적료로 책정된 800만 유로는 함부르크 구단 측에 부담스러운 액수일 수밖에 없다.

또한, 아직 유럽 빅리그 소속 구단이 평가하는 잘츠부르크 선수의 가치는 그다지 높지 않다. 잘츠부르크 구단 역사상 800만 유로 이상에 팀을 떠나 타 구단으로 이적한 선수는 단 여섯 명에 불과하다. 그나마 이 중 공격수 조나탄 소리아노(1,500만 유로), 알랜(1,110만 유로)은 중국 슈퍼 리그에 진출한 만큼 시장 가치가 유럽 축구계가 책정하는 선수 몸값 기준과는 동떨어진 사례다.

이 외에 잘츠부르크에 이적료 800만 유로 이상을 안기고 떠난 선수 대부분은 나비 케이타(RB 라이프치히), 사디오 마네(리버풀) 등은 현재 독일과 잉글랜드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자원이다. 더욱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UEFA(유럽축구연맹)가 매달 발표하는 리그 랭킹에서 빅리그는 물론 우크라이나, 벨기에, 터키, 스위스, 그리스 등 중소 리그에도 밀린 15위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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