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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상하이 언론, “테베스, 거의 걸어 다녔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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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선화의 외국인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가 태만한 플레이로 현지 언론으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상하이는 지난 2일 오후 12시 35분(현지 시각) 중국 텐진 투안보 풋볼 스타디움에서 텐진 테다와 2017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12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상하이는 전반 11분 오바페미 마르틴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전반 36분과 후반 44분 브라운 이데예에게 연속 골을 내준 끝에 1-2로 역전패했다.

테베스는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슛 하나를 시도하는데 그쳤다. 드리블을 단 한 개도 없었다. 해외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테베스에게 상하이의 선발 출전 선수 중 네 번째로 낮은 6.3점을 부여했다. 주장 지오반니 모레노로부터 받은 패스로 맞은 골키퍼 일대일 찬스를 무산시키는 등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부진한 플레이보다 더 문제가 됐던 건 그의 태만이었다. <상하이 데일리>를 비롯한 중국 상해 지역의 복수 언론은 “그가 뛰면서 기회를 만드려고 하는 대신에 대부분을 걸어 다니며 시간을 보냈다”라며 테베스의 안일한 플레이를 비판했다. 슈퍼리그에서 에세키엘 라베치(허베이 종지, 약 11억 6,000만 원)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높은 주급(약 9억 2,000만 원)을 받는 테베스는 이번 시즌 6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구스 포옛 상하이 감독은 텐진전이 끝나고 “테베스가 왜 제대로 뛰지 않았느냐”는 중국 취재진들의 질문에 “선수 개개인의 퍼포먼스에 대해선 코멘트하고 싶지 않다”라며 답변을 거절했다. 이번 시즌부터 포옛 감독이 이끌고 있는 상하이는 12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12로 슈퍼리그 16개 팀 중 12위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선 2무 3패로 승리가 없다. 이에 따라 포옛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현지에서 일고 있다. 상하이는 리그에서 일곱 번째로 비싼 선수단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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