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국가대표 에당 아자르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 첼시의 우승을 이끈 첼시의 핵심 공격수이자 벨기에 국가대표 에이스 공격수 에당 아자르(26)가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RBFA(벨기에 축구협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자르가 훈련 도중 발목을 접질렀고, 스캔 검사 결과 발목이 골절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자르는 5일(현지시간) 열릴 체코와의 친선 경기와 9일 열릴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6차전 에스토니아와의 원정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벨기에 축구협회는 아직 아자르가 얼마나 오래 결장할 지는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이번 시즌 아자르는 최고의 기량을 되찾으며 소속팀 첼시의 우승을 이끌었고, 리그 36경기 출전 16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