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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릴호지치 감독, “UCL 결승전, 우리가 추구하는 수준”
출처:베스트 일레븐|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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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일전을 벌인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선수들의 경기력을 보고 배워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각) 웨일스 카디프에 자리한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4-1로 대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0분과 후반 19분에 두 골을 몰아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맹활약과 후반 16분 카제미루의 대포알 중거리골, 후반 45분 마르코 아센시오에 힘입어, 전반 27분 마리오 만주키치의 한 골에 그친 유벤투스를 물리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에 힘입어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경기는 할릴호지치 감독에게도 꽤나 큰 영감을 준 모양이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지난 4일 일본 치바에서 실시된 일본의 국내 훈련 중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모두가 보길 바라는 경기다. 강렬했고, 리듬과 파워가 넘치는 교훈이 가득한 경기였다.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의 기준이 바로 저 수준에 있다. 그 단계까지 오르고자 한다”라며 일본 선수들이 보고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팀 선수들이 능력이 출중하긴 하지만, 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훈련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들이 ‘초인’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일본 선수들에게도 능력이 있다. U-20 월드컵을 보니 그 속에서도 능력있는 선수들이 있더라. 다만 피지컬이 강한 상대에게 세트 플레이에서 당해버리더라. 미세한 차이일 수 있지만, 그게 현실이다. 점프력, 속도, 높이 등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모든 부분에서 부응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할릴호지치 감독이 이끄는 오는 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17 기린 챌린지 컵을 통해 시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는 13일 이란 테헤란 샤히드 다스트겔디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8라운드 이라크전을 위한 평가전으로 치러진다. 13일 이라크 원정 경기는 이라크의 현지 치안 문제 때문에 제3국인 이란에서 벌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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