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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추락' kt, 6월에는 반등 이룰 수 있을까
출처:스타뉴스|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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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힘겹게 5월을 마쳤다. 결국 9위까지 떨어졌다. 이제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준비해야 한다.

kt는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서 2-8로 패했다. 이로써 4연패와 함께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또한 순위는 한화와 맞바꾸며 9위로 추락했다.

올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1위 자리까지 올라서며 돌풍을 일으켰다. 선두 KIA에 이어 10개 팀 중 두번째로 10승 고지를 밟은 팀이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점차 하향세로 접어들었다. kt는 4월 12승 14패(승률 0.462)를 기록, 6위로 마감했다. 팀 평균자책점 4.22로 4위에 자리했지만 방망이가 좋지 못했다. 타율 0.230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5월은 그 반대였다. 5월 성적은 10승 16패(승률 0.385)로 최하위로 떨어졌고, 팀 평균자책점은 5.71로 9위로 곤두박질쳤다. 다만 팀 타율은 0.287로 6위를 기록, 4월에 비해 올랐다.

시즌 초 선방했던 마운드의 힘이 떨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무엇보다 원투펀치 중 한 명인 돈 로치가 팔꿈치 미세염증으로 2군에 내려갔다. 피어밴드와 고영표가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가운데, 정대현, 주권, 정성곤 등 젊은 투수들이 생각보다 부진한 상태다. 최근 피어밴드의 상태도 좋지 않다. 장꼬임 증상을 호소해 30일 경기서 선발 등판하지 못했다. 이후 정밀 검진을 받았고 2일에 나오는 결과에 따라 선발 등판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도 있었었다. ‘캡틴‘ 박경수는 허리 통증, 박기혁은 사구 여파로 최근 경기서 결장하고 있고, 이진영, 유한준 등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김진욱 감독은 시즌 초 kt가 상승세를 달리고 있을 때 고비가 올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는 상태였다. 체력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은 선수들은 언젠가 무너진다고 봤다. 하지만 로치와 피어밴드의 부상은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김 감독은 "위기인 상황에서도 또 다른 힘이 나올 수 있다"고 낙관적인 입장을 밝히며 "투수들이 좋지 않을 때는 타자들이 막아주는 것도 하나의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욱 감독이 6월 반등을 노린다고 한 이유는 돈 로치와 박경수가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올 예정이고 새로운 외국인 타자가 곧 합류하기 때문이다. 새 외국인 타자는 빠르면 6월 초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있음에도 개막 이후 계속해서 침체된 모습을 보였던 타선이 5월 들어서 살아나고 있는 점도 경쟁력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방망이가 터져야 득점이 나오기 때문이다.

김진욱 감독은 "어느 팀이나 4~5월은 전력을 가다듬고 다른 팀들의 전력을 탐색하는 시기다"며 "이 시기에 전력이 크게 밀리지만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7월에 시즌 성적이 좌우된다. 후반기에 전력이 나아질 기회가 많지는 않다"며 "우리도 6월에 본격적으로 스퍼트를 내야 한다. 더는 뒤쳐져서는 안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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